보도자료/성명서

[기자회견] 황령산은 산림파괴 개발업자 이윤추구의 산이 아니다.

-부산시는 개발유보를 통해 현명한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도모하라-   부산시가 시민의 반대를 무시한 채 작정하고 전면적 황령산 개발에 들어섰다. 법률상 도시계획위원회의 재심 일정이 30일을 기한으로 두는 것을 고려한다 해도, 세밑에 급하게 서두를 사안이 아니었음에도 수정 의결을 이끌어 낸 것은 업자의 개발 일정에 맞추기 위한 것으로 밖에 해석되지 않을뿐더러 다루어야 할 내용 역시 본질을 벗어났다. 예컨대 ‘황령산 유원지 및 유원지 조성계획 변경 결정안’...

[성명서] 이렇게 나가면 되겠지요? 부산지역시민사회로 하면 되겠지요?

  한수원은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일방적이고 졸속적인 공청회 즉각 중단하라 - 부실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 · 일방적이고 졸속적인 공청회 규탄한다 - 부산시와 기초 지자체는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대책방안 마련하라 - 위험한 노후핵발전소 수명연장 반대한다! -   한수원이 지난 달 23일부터 강행하고 있는 고리2호기 수명연장을 위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 공청회가 부산·울산 시민사회의 반발로 2차례 무산되었다. 그리고 11월 30일, 부산에서 2번째 개최되었던 부산...

[성명서] 2030 세계박람회 핑계로 황령산 말아먹는 부산시 규탄한다

-도시계획위원회는 박형준 시장의 개발행정의 들러리이기를 자초하는가-   부산시가 가서는 안 될 길을 기어코 가려 한다. 더욱이 그 길에 손잡고 가는 파트너는 시민이 아니라 토건개발업자를 비롯한 곡학아세의 전문가들이다. 황령산은 온천개발 백지화와 스키돔 부도 이후 더 개발되거나 개발이 언급조차 되어서는 안 되는 도심 보전산지로 자리매김하여온 부산시민의 자산이다. 그런데도 개발업자들과 부산시는 호시탐탐 황령산을 노려왔다. 여기에 도시공원 일몰제 발효 이후 사유공간의...

[성명서] 부산시장은 수명연장 및 핵폐기장 건설 반대를 선언하라!

- 서울시와 경기도는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 분담하라! - 부산시와 시의회는 고준위핵폐기물 발생량 증대시킬 노후원전 수명연장을 저 지하고 고준위방사성핵폐기물 임시저장시설 계획 반대하라! 윤석열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고리2호기의 수명연장과 고리3 · 4호기의 계속 운전을 추진하면서 고리원전 부지 내에 ‘사용후핵연료(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건식저장시설을 건설 ·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한수원은 10월 말 이사회에 상정하는 등 임시저장시설을 강행하고 있다. 사실상...

[기자회견] 고리2호기 수명연장을 중단하라!

고리핵발전소 부지내 건식저장시설은 사실상 고준위 방사성 핵폐기물 영구처분장이다. 고리2호기 수명연장을 중단하라!   지난 9월 28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에 ‘고리원전 시설 내 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 설치안’을 보고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이 안은 고리원전(고리 2·3·4호기, 신고리 1·2호기) 가동 과정에서 나오는 사용후 핵연료를 ‘고준위 방사선 핵폐기물 영구처분장(이하 영구처분장)’의 설립 전까지 보관할 수 있도록...

[기자회견] 황령산 개발 앞장서는 부산시는 각성하고, 개발 계획 백지화하라!

황령산 개발 앞장서는 부산광역시 시대상황을 직시하라 -지역건설자본 이해 대변하는 부산시는 각성하고 계획을 백지화하라- 부산시가 황령산 개발을 본격화 하겠노라 천명했다. 부산시는 8월24일부로 ‘도시관리계획(황령산유원지 조성계획) 결정 변경안 열람공고를 냈다. 내용인즉 황령산 정상부에 25층 높이 전망탑과 로프웨이 설치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관련하여 부산지역 시민환경단체는 개발의 일방성과 생태경관 및 공공성의 문제를 들어 거세게 반발해 왔다. 알려졌다시피 황령산 타워...

[논평] 수돗물 녹조 독소 환경부 해명을 반박한다.

수돗물 녹조 독소 환경부 해명을 반박한다 8월 31일 “수돗물 조류독소가 검출되지 않았다”라는 환경부 보도 설명자료에 대한 환경단체 입장 환경부는 왜곡·무지·변명을 중단하고, 국민 안전을 위한 공동 조사에 응해야 한다. ◯ 환경부는 ‘비상식적 변명’을 중단하라! - 환경부는 31일 낙동강네트워크·대한하천학회·환경운동연합이 밝힌 대구·부산·경남 가정집 수돗물 마이크로시스틴 검출 결과에 대하여 “해당 지역에서 조류독소가 검출되지 않았다.”라는 보도 설명자료를 배포했다....

[성명서] 낙동강은 지금 독극물이 흐른다.

낙동강은 지금 독극물이 흐른다. 박형준시장은 낙동강 보 수문 개방으로 녹조독으로부터 부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라!   “ 강이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 부산시민의 식수원인 물금.메리 지점이 녹조로 뒤덮여 초록의 물감을 풀어 놓은 듯 짙은 녹색을 띠면서 대규모 녹조로 부산의 식수원이 위협 받고 있다. 상수원 구역은 기준치 3배가 넘는 녹조 독성물질이 검출되는 등 식수 불안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등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 식수원인...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류 저지 기자회견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류는, 피해 국가 동의 없이는 절대 불가하다! 그렇게 안전하다면 일본 본토에서 처리하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은 생태계와 인류에 대한 범죄행위이다. 원전 오염수는 하루 140톤씩 발생하고 포화기준은 137만 톤이며 올해 다 차게 되므로 일본은 내년 2023년 봄이나 여름에 오염수 해양방출을 계획하며, 이미 2022.8.4.자로 도쿄전력에서는 해양방류를 위한 해저터널 공사를 시작했다. “중국과학”...

[기자회견] 부산시는 장낙대교 환경영향평가서 재접수를 철회하라!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작년 12월 24일 부산시가 작성한 장낙대교 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한 바 있다. 우리가 누차 지적한 대로 입지타당성 검토, 현황조사(현지조사) 및 영향예측이 매우 미흡하다는 것이 이유였다. 그 후 우리는 제대로 된 평가서가 나오기를 기대도 하고 요구도 해 왔다. 그런데 부산시가 지난 6월 14일 다시 접수했다는 평가서를 확인하고 난 우리는 아연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한마디로 지난해 반려된 평가서의 미흡 사항 중 어느 것 하나도 제대로 보완된 것이 없었기...

[성명서] 2022년 세계환경의 날

성명서  :   한국환경회의 논평.pdf  낙동강하구지키기전국시민행동 성명서.pdf   언론보도 : [부산일보] "낙동강하구 건설 위주 아닌 생태 관광지로 개발" 촉구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2060314132363498...

[성명서] 임기 11일만에 환경정책 포기한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

임기 11일만에 환경정책 포기한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유예, 윤석열 정부의 첫 환경정책 실패다. 2022년 5월 20일, 윤석열 정부는 임기 11일만에 환경 정책 포기를 선언했다. 지난 4월 1일 매장 내 일회용품 규제에 따른 과태료 유예는 시작에 불과했다. 당선인 시절 포기한 정책도 부족해 새 정부가 시작되자마자 환경정책부터 포기했다. &플라스틱과 1회용품 줄이기& 라는 국정과제는 이행할 뜻이 없었던 것이다. 지난 5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