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서

[기자회견] 20대 대통령선거 후보들에게 촉구한다!

20대 대통령선거 후보들에게 촉구한다!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 철회하고! 고리2호기 폐쇄 약속하라! 20대 대통령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1월 17일 전국의 탈핵시민 단체들로 구성된 탈핵대선연대는 20대 대통령 선거에 나온 후보들에게 보낸 탈핵정책 질의를 했다. 질의서를 받은 7명의 대선후보 가운데 거대 양당을 비롯한 대선 지지율 3위권 안의 후보들은 신규 핵발전사업 백지화 반대 혹은 유보 입장을 밝히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성명서] 농민에게 농업용수를, 새들에겐 모래톱을 허락하라!

낙동강 생태계가 되살아난다. 합천보 수문개방 연장하라! 합천창녕보(이후 합천보)가 지난 12월 1일부터 개방되어 현재 완전 개방됐다. 그 결과 합천보 관리수위가 해발 10.5미터인데 해발 4.8미터까지 떨어졌고 전체로 낙동강 수위가 5.7미터 내려갔다. 이렇게 물이 빠지자 곳곳에 넓은 모래톱이 돌아오고 낙동강 생태계가 회복되고 있다. 새들까지 돌아오고 있는 것이다. 합천보 개방 전 민물가마우지 1종만 주로 목격이 됐는데, 개방 이후 29일 달성보에서 합천보 사이 낙동강...

[기자회견] 20대 대선 탈핵정책 제안 기자회견

2020탈핵 대선연대 정책요구안.pdf   핵발전은 기후위기의 대안이 아니다. 대선 후보들은 진전된 탈핵 공약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약속하라! 우리의 생명과 안전, 평화로운 삶을 위협하는 핵발전은 하루 빨리 중단되어야 한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약속하는 후보자라면 국민들이 불안한 핵발전과 핵폐기물의 위험으로부터 벗어 날 수 있도록 탈핵을 약속해야 한다. 탈핵을 빠르게 앞당기는 것만이 방사능 피폭 위험으로부터 국민들을 지키는 유일한 길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20대...

[기자회견] 부산시 도시계획위 복산1구역 심의 중단하라!

지난 10월 재심의 결정이 되었던 부산시도시계획위원회에서 다시 복산1구역 심의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 번째 상정되는 심의이다. 부산시에서는 공공기여 및 층수 저층화 등을 제시하고 있지만, 동래읍성 역사문화지구는 무참히 파괴될 위험에 직면하게 되는 것이다. 이를 저지하기 위하여 2020년 12월부터 부산환경회의 소속 단체들은 매일 일인시위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부산시의회에서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문화재위원회 회의록 조작, 심의절차 그리고 국가지정문화재...

[성명서]

- 부산시 교통량 조작,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 내 10개 교량건설 추진 - 구간쪼개기로 거짓부실편법 환경영향평가 - 불필요한 교량 건설로 1조원 넘는 세금 낭비 - 을숙도대교 무료화, 가락IC-삼락IC간 무료시내도로 건설 등이 해답 - 낙동강하구지키기전국시민행동, 12월 21일 1) 부산시의 엄궁·장락·대저·사상대교 건설철회, 2) 부산시, 공동조사·평가협약을 존중하여 라운드테이블 복귀 촉구 3) 거짓부실편법 환경영향평가 부동의를 촉구하며 환경청 앞 무기한 농성돌입...

[성명서] 2022탈핵대선연대 출범 선언문

위험한 핵발전은 기후위기 극복의 수단이 될 수 없다. 안전한 세상, 정의로운 전환을 위해 탈핵을 앞당기자! 오늘 우리는 핵발전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갈망하는 국민들의 바람을 담아 2022탈핵대선연대를 출범한다. 2022탈핵대선연대는 차기 정부가 안전을 우선으로 한 국정 운영의 기틀로서 ‘조기 탈핵’을 약속하고 제도화하도록 견인할 것이다. 시민들과 함께 우리의 미래, 국정 운영 향방을 가늠하는 대선이라는 정치적 공간 속에서 탈핵을 성큼 진전시켜 낼 것이다. 우리는 이미 핵발전의...

[성명서] 이재명 윤석열 대선후보 발언에 따른 탈핵부산시민연대 규탄 기자회견

신울진(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고 할 수 있다는 이재명! 핵발전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윤석열! 거대 여야 후보 모두 탈핵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려해! 핵발전으로 인한 위험과 희생을 외면하는 이재명․윤석열 후보를 강력 규탄한다! 지난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 참석해 “신울진(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고 가능”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 후보가 틈만 나면 탈핵정책을 비난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재명 후보의 발언으로...

[논평] 어구쓰레기 관리 법제화’수산업법 개정안(대안)’ 본회의 통과를 환영한다!

어제(12월9일) 열린 제21대 국회 본회의에서 ‘수산업법 전부개정법률안(대안)’이 통과되었다. 해양쓰레기의 절반을 차지하는 어구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이를 관리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해당 법안 통과를 위해 애쓴 시민들과 함께 환영한다. 관련 법안이 마련된 만큼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와 지자체는 어구쓰레기 관리 체계를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 이번에 통과된‘수산업법 전부개정법률안(대안)’에는 ▲어구의 실태조사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생산, 판매 기록 작성과 보존,...

[성명서] 낙동강 취양수시설개선 사업비 증액 국민의 요구에 불응한 국회, 낙동강 유역 국민은 기억할 것이다.

끝내 국회는 낙동강 취양수시설개선사업 사업비 증액을 간절히 요구한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였다. 국회도 문제이지만 원죄는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린 문재인 정부에게 있다. 국회는 12월3일 오전 9시 국회 본회의를 개최하여 2022년 정부 예산안을 최종 심의 의결하였다. 그동안 낙동강네트워크,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사회와 국민이 요구하여 온 낙동강 녹조문제 해결을 위한 낙동강 수문개방을 위한 낙동강 취양수시설개선 사업 비 예산 정부안 213억 원에...

[성명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낙동강 취양수시설 개선 사업 예산 증액 환영한다.

11월18일 개최된 환경노동위원회는 2022년 에산안 심사에서 그동안 1300만 낙동강유역 국민들의 생명줄 낙동강을 살리는 취양수시설개선 사업비를 413억원 증액을 의결했다. 앞서 환경부와 기재부는 낙동강유역 국민들의 강한 요구를 짓밟고 낙동강 취양수시설 개선을 7년에 걸쳐 완공하겠다는 계획으로 2022년 예산을 단 213억원 책정하는데 그쳤다. 낙동강은 2012년 4대강사업 완공 이후 모래준설로 인한 생태계파괴와 8개보로 인하여 물이 정체되면서 독성 녹조라떼로 심각한...

[보도자료] 낙동강 녹조물로 채소 키우면 발암물질 검출된다

국회는 독성 녹조라떼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라! 취·양수시설 개선 사업 조기완료 위한 예산 증액, 수문 개방! 낙동강 살리기에 국회가 나서라! 지난 8월 이수진 국회의원, 양이원영 국회의원, 환경운동연합 등(부경대 이승준 교수 분석)은 7, 8월의 낙동강과 금강에 대한 녹조 독성물질 마이크로시스틴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분석 결과 낙동강 27개 채수지점에서 재측정‧측정 예정 제외 25개 지점 중 14개 지점이 미국 레저활동 기준(8ppb)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성명서] 부산시는 도시계획위 복산1구역 심의를 중단하라!

-한국전력공사와 자산총액 기준 10대 그룹 배출량 64% 차지해 -소수 대기업의 기후위기 대응 책임 막중, 정부의 강력한 규제 필요 -문화재위 행정소송 및 형사고발, 공익감사가 진행 중인데 도시계획위 심의가 웬말이냐! -동래읍성 역사문화지구의 난개발로 문화재 훼손, 파괴를 중단하고 보존대책 마련하라! 동래 복산1구역 재개발의 이름으로 난개발의 초시계가 이미 작동되어 부산의 가장 핵심이자 최고의 가치를 지니는 역사문화지구가 무참히 파괴될 위험에 직면해 있다. 금정산 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