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서

[기자회견] 큰고니 핵심서식지 훼손하는 대안노선 철회하라!

25일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겨울철새 공동조사·평가 협약에 따른’ ‘평가위원 의견 및 대저대교 대안노선’을 발표하면서 낸 보도자료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 친환경적인 대저대교 대안노선 제시. 겨울철새 공동조사·평가협약 이행결과, 큰고니 핵심서식지 훼손과 이동장애를 최소화하는 4가지 대안노선 결정”이라고 발표하였다. 어찌 이럴 수 있는까? 사실과 다른 환경청의 발표에 무어라 분노와 슬픈 마음을 표해야 할까? 환경청은 공동조사 결과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공동조사 결과는 교량이...

[성명서] 정부는 2050 탄소중립 관련 공언(空言)을 이제 그만 멈춰라!

-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시나리오(안) 보도에 부쳐 오늘 언론보도에 따르면, 정부가 수립하고 있는 2050년 탄소중립시나리오(안)에는 사실상 탄소중립안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10월 대통령의 발언을 시작으로 한국 정부는 국제사회에서 2050년 탄소중립을 공언(公言)해 왔다. 하지만 이 시나리오안이 사실이라면 정부는 탄소중립을 두고서 실행을 담보하지 않은 공언(空言)을 일삼아 온것이다. 2050년 탄소중립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알려진 2050...

[기자회견] 부산시는 부산 난개발의 화룡점정을 찍으러 나섰나

부산 문화 뿌리중의 뿌리 동래읍성 동래복산 1구역 역사문화지구가 없었다면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된다. 지금이라도 지혜와 힘을 모아서 문화보호지역을 보존해야 한다.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잃어버리면 도시는 생명력을 잃는것과 같다. 부산이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역사와 문화, 전통을 살리고 변형 있는 도시 계획을 통해 의미 있는 도시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해야 한다. 지금의 도시는 생태 환경적 가치가 함께 결합하여만 기후위기시대에 진정한 도시로...

[기자회견] 이기대 ~ 해운대 해상케이블카 반대한다.

해상케이블카 반대한다 - 박시장은 수평선과 녹지를 보존하라! 부산블루코스트가 11일 해상관광 케이블카 조성사업 제안서를 공식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 1차 제안서가 반려된 이후 호시탐탐 재추진을 노려오더니, 결국 박형준 시장이 재임한 지 한 달만에 다시 제안서를 제출한 것이다. 2016년에 제기되었던 교통대책과 광안리 앞바다 공공재 사용에 따른 공적기여 방안 미제시를 보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기대·송림공원(동백섬) 측의 환경훼손 및 해양...

[기자회견] 체르노빌 핵사고 35주기, 방사능의 공포는 계속된다.

1986년 4월 26일, 우크라이나 북서부 체르노빌에서 핵발전소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사고 현장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초기 대응 과정에서 사망했고 방사능 피폭으로 인한 사망사례는 계속 이어졌다. 인접 지역에서는 갑상선 암을 비롯한 여러 질병이 어린 아이들과 청년들을 중심으로 급격히 늘어났다. 35년이 지난 지금도 핵발전소 반경 30km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그로부터 25년 후 또 한 번의 핵발전소 폭발사고가 일본 동북부 해안 후쿠시마에서 발생했다. 올해로 10년이 되었지만...

[성명서] 탄소흡수 산림기능, 생물다양성과 공존해야한다 .

- 30년 넘은 숲 쓰레기 취급, 국립산림과학원의 무지와 몽매 - 나무만 보고 숲은 못보는 산림과학 필요없다! - 근시안적인 탄소흡수원 확충 방안, 전면 재검토하라! 기후위기와 코로나19로 개발에 대한 우려와 자연보전지역에 대한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다. 그런데, 지난 4월 5일 식목일에 눈과 귀를 의심하는 뉴스가 보도되었다. 우리나라 전체 산림의 약 70%가 노후되어 탄소흡수원으서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며 베고 심는 ‘산림경영’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전쟁...

[성명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출은 용납될 수 없는 방사능 테러!

<성명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출은 용납될 수 없는 방사능 테러! 전국녹색연합은 시민들과 함께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출을 반드시 막아낼 것이다.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은 생태계와 인류에 대한 범죄행위의 예고이다. 자국민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반대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범죄행위를 공식적으로 선포한 셈이다. 일본정부의 후안무치에 전 세계가 분노하고 있다. 핵발전 사고라는 거대 참사가 일으킨 재앙을 수습은커녕 오염을 확대시키는 일본정부의 결정은 즉각...

[기자회견] 박형준 신임 부산시장 탈핵 촉구 기자회견

[박형준 신임 부산시장 탈핵 촉구 기자회견문] "세계 최대 핵발전소 밀집 위험 도시가 아닌, 탈핵도시 부산을 원한다." 지난 4.7 부산시장 재보궐 선거 결과, 부산시장으로 국민의힘 박형준후보가 당선되었다. 부산시민들이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과 박형준 후보를 선택한 이유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실망 때문일 수도 있고 국민의힘에 대한 기대일 수도 있다. 박당선인이 당선 소감에서 스스로 밝혔듯이 “시민들의 선택이 국민의힘이 잘해서가 아니며, 오만과 독선에 빠지면 언제든지 무서운...

[기자회견] 고리 2호기 폐쇄촉구 부산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노후핵발전소 수명연장 어림없다! 한수원은 수명연장시도 중단하고, 고리2호기 즉각 폐쇄하라! 지난해 11월, 한수원이 <고리2호기 수명연장> '신청 기한 연장'을 원안위로 요청했다. 한수원이 수명연장에 대한 의지를 보이지 않으면, 고리 2호기는 2023년 4월 폐쇄하게 되는 수순이었으나 한수원은 지난 월성 1호기의 감사결과에 따라, "노후핵발전소 경제성 평가 지침마련 후에 결정하겠다" 것을 이유로 <고리2호기 수명연장> '신청 기한 연장' 요청한 것이다....

[기자회견] 박형준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 규탄 및 항의방문 기자회견

지난 3월 20일 7개 단체로 구성된 (사칭)에너지시민연대가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를 지지한다는 보도자료가 배포되었다. '박형준 선대위' 명의로 배포된 보도자료의 에너지시민연대는 (사칭)에너지시민연대가, 박형준 후보를 지지하는 것처럼 보이게끔 했다. 부산에너지시민연대는 20개 단체가 약 20년동안 에너지 절약, 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활동해온 연대단체이다. (사칭)에너지시민연대가 박형준 후보를 지지한다는 보도자료는 명백한 명예훼손이다. 따라서 부산에너지시민연대는...

[기자회견] 이명박 정부의 민간인 불법 사찰·공작 주체 중 한명인 박형준을 고발한다.

          국정원으로 부터 확보한 8개 문건을 공개하고 관련자들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는 기자회견을 진행. 4대강 사업에 반대했던 민간인들에 대해 MB 정부의 국정원이 자행했던 불법적인 민간인 사찰의 증거들을 확인하고, 이 중 두건은 당시 박형준 청와대 홍보기획관의 지시로 작성된 것으로 명기가 되어있음.   [보도자료]- 이명박 정부의 민간인 불법 사찰.공작 주체 중 한명인 박형준을 고발한다..pdf 관련기사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