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5월6월낙동강하구생명학교습지체험

5월6월낙동강하구생명학교습지체험

5월 낙동강하구생명학교-원시자연내륙습지탐사(우포)  우포는 습지보호구역입니다. 생명학교친구들은 우포를 견학하고 인공습지로 이동했어요.예전 우포에서 고기잡던 장대배를 저어보며 어부가 되어보았지요. 장대배를 타기위해 기다리던 생명학교친구들이 늪속 물에 발을 담그며 시원함을 느껴보네요~ 모두 힘을 합쳐 장대배를 저어봅니다. 한사람이라도 욕심을 내며 모두가 물에 빠집답니다.장대배는 낮은 늪에서 장대를 바닥에 밀고 가기에는 안정맞춤입니다. 생명학교친구들도 이젠 선수이네요.첨에...

4월 바다정화

4월 바다정화

연행되는 화학약품파 조직원들.수거된 쓰레기들.고생많으셨습니다.공지가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드디어 이륙했습니다. – KNN 다큐멘터리

드디어 이륙했습니다. – KNN 다큐멘터리 <위대한 비행>

KNN 다큐멘터리, 이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 11시에 방영됩니다. 지구 전체가 삶터인 새들의 이야기입니다. 녀석들의 온전한 모습을 집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사실 그 전에 전세계를 돌며 쫓아다녀야 했을 카메라를 생각하니 아무 상관도 없는 제가 다 지칠려고 합니다만^^... 다음은 프로듀서이신 진재운 회원님 소개. 오오... 빨리 보러가요! 시청자 의견란에 한말씀 남겨주시는 것도 잊지...

2012년  낙동강하구생명학교가 시작했습니다.

2012년 낙동강하구생명학교가 시작했습니다.

개불알풀이 피었습니다. 밀양강에서 만난 생물친구입니다. 강둑양지바른 곳에서 만났답니다.노란 꽃다지도 피었습니다.우리모둠은 어디에다 느티나무를 심을까요?느티나무는 햇빛을 아주 좋아한답니다. 그늘진 곳에 심으면 다른 식물과의 경쟁에서 이기지 못한다고 해요.그리고 넓은 곳에 혼자있어야 더 잘 자란대요.모두가 땅을 파고~ 벗나무를 심을 거예요.누구 손일까요?다들  어디로 갔지요? 신발만 덩거러니 물가에 놓여있네요~ 4월은 낙동강의 생명이 꿈틀대는 봄을 만나기위해...

공간초록에서의 4월달 초록영화제

공간초록에서의 4월달 초록영화제

4월 26일 목요일 (매달 마지막주 목요일)늦은 7시 30분부터 '공간 초록' 에서 초록영화제가 열렸습니다.많은 영화관계자, 다른 단체 회원님들과 더불어 부산녹색연합이 참석했답니다.이번에 상영되는영화는 단편다큐멘터리 시리즈로 부산지역에서 활동하는 감독들의 작품이였습니다.(첫번째 사진에서 왼쪽에서 두번째 김은민감독, 세번째 안명환감독, 네번째 박중언 감독)영화를 감상하는 것 뿐만아니라 보고나서 궁금한 점이나 감상평을 감독님에게 직접 전달 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과 영화가...

“탈핵 및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부산시민사회” 선언문

“탈핵 및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부산시민사회” 선언문

2012년 3월 6일 오전10시 부산시청 광장에서 탈핵 및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부산시민선언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2월 28일 종교인 및 교수선언에 이어 부산시민717명이 "핵없는 안전한 부산을 만들기 위한 릴레인 선언"으로 진행되었습니다.인류는 후쿠시마핵폭발사고의 교훈을 통해 "핵은 더이상 안전하지 않으며, 불가피한 우리의 선택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탈핵사회를 향한 발걸음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랍니다.아래는 부산시민...

2011년 청소년환경지킴이,큰물결_랑 캠페인활동

2011년 청소년환경지킴이,큰물결_랑 캠페인활동

2011년 청소년환경지킴이,큰물결_랑 친구들이 바다사랑캠페인을 가졌습니다.추운겨울이라 특히 바닷가에서 캠페인활동은 생각만 해도 추울것 같은데 그래도 어젓하게 마지막 결실을 맺었습니다.2011년을 마무리하기 위해 참석한  재성이, 동헌이 석호,채혁,명근이,원주,원재,고등학생이기에 참여하기에는 힘들거라 생각되었던 형민, 휘문, 혜리 동여고 환경동아리 나래,희정,신영,예린,소현,지혜,은로,예나1년동안 어땠니?많은 아쉬움이 남는 '2011년랑'이란다.생각나니? 무더운 여름날...

11월 20일 법기수원지 주말방문인원 모니터링 결과.

▲ 주차시설 부족으로 길가에 일렬로 불법주차된 모습.   최근 법기수원지 부분개방소식을 듣고 많은 시민들이 이 곳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수원지 전체가 개방되지는 않아 입구 주변에 잠깐 머물다 가는 정도입니다. 평일 하루 천명에서 이천명, 주말엔 이만명 가까운 방문객이 다녀가고 있습니다. 방문객수가 늘어나면서 수원지 입구의 고령목들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보호팬스와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놓은 상태입니다. 부분개방에도 불구하고 예상외로 수원지 환경이 빠르게...

11월18일 4대강 공사반대 엽서보내기

매달 셋째주와 넷째주 금요일저녁, 서면 지하철 환승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4대강사업반대 및 복구추진촉구 캠폐인 장면입니다.  4대강 공사는 완료되었지만, 지천정비공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계를 거꾸로 돌려야 할 일이 또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진속의 저 분들은 '강바닥을 헤집는 것보단 그 돈으로 등록금을 반으로 만드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하고 생각하시는...

가을배추밭에서

10/30(일) 현준이네와 도균이네가 배추밭에 다녀왔습니다.계속해서 주말마다 비가와서물은 주지 않았지만진딧물이 잔뜩 끼었을까봐 걱정이 되었습니다.생각과 달리배추는 깨끗합니다.많이 자랐지요?지난 10월초에 비해 많이 자랐어요.배추벌레도 없구요.그래도 몰라분무기에 우유를 뿌러보았습니다.아이들이 신이났습니다.시끄러운 아이들이 사라져 어딜갔지?어디선가 "심봤다!"소리가 들리네요.다 캔 고구마밭을 뒤적여고구마를 한소쿠리 캐어들고는 고래고래 자랑을 합니다.불을 지펴 고구마를 쪄먹고 함께...

감따며 가을을 넉넉히 품고 왔습니다

감따며 가을을 넉넉히 품고 왔습니다

30여분이 참여한 가을농촌나들이였습니다.고속도로가 막힐까~염려와 달리 엉뚱한 데서 시간을 먹어버렸습니다.길을 잘 못 접어들어생각보다 도착시간이 늦어졌어요서정홍선생님과 인사나누며서둘러 점심을 먹곤~감을 따러 마을을 지나 산기슭에 올라보고온마을이 누렇게 익어가는 모습이 보입니다.논두렁을 지나 낟알을 주으며 마을주변을 돌아봅니다.논두렁 도랑에는 아직도 게아재비와 개구리가 보입니다.평온한 논을 밟으며~맘이 온순해...

10월생명학교-논습지생명체험

10월 논습지생명체험입니다.봄에 모내기한 논에서 벌써 누렇게 익은 벼가 고개를 숙이며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위험한 낫을 조심히 들고모두들 열심히 입니다.금방 지칠줄알았지만논에 있는 벼를 다 벨 기색입니다.아무도 지칠줄 모르고 고개드니 이가 없군요!아직 서툴다 보니 낟알이 천지에 깔려있어요.가만히 땅을 보며 아까운 낟알을 줍는 이도 있구요.재미난 낫질만 할 줄 알았는데생명학교 6학년 형들은동생들이 베어낸 벼를 볏단을 만들어 나르고 있군요.이제 생명학교 친구들은 벼가 익어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