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바다 대청소 2001
Coastal Cleanup Korea 2001
‘국제 연안 정화의 날’, 한국 22개 연안에서 동시 실시
부산녹색연합,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실시
9월 15일은 전 세계 90여개 국에서 50만명의 동시에 해변과 수중의 쓰레기를 함께 조사하고 치우는 ‘국제 연안 정화의 날’입니다.
우리나라는 이 행사에 처음으로 공식 등록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일주일간의 전국적인 행사를 마련하였습니다.
첫날은 전국의 22개 연안지역에서 1100여명의 시민들이 환경단체와 함께 주축이 되어 바다쓰레기의 양과 종류를 조사하고 치우며, 지역별 행사를 갖습니다. 이어지는 6일 동안에는 해양수산부와 관계기관에서 지역별로 바다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청소작업을 하게됩니다.
부산녹색연합은 9월 16일 다대포 해변에서 <전국 바다 대청소 2001>에 참여합니다. 부산의 중·고등학교 및 대학생, 일반인 80여명이 함께 이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합니다. 모니터링은 한글 및 영문으로 작성되어 전국 연안의 쓰레기 분포 및 국제 분포 현황을 파악하여 전세계적인 연안 쓰레기 오염원과 분포를 분석하게 될 것입니다.
⊙일 시 : 9월 16일(일), 오전 10시
⊙장 소 : 다대포 해수욕장 여름 파출소 앞
⊙내 용 : 바다정화운동, 국제연안정화의 날 연대 행사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
⊙문 의 : 김은정 간사(623-9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