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순례 참가기

짧지만 많은 것을 느낀 국토순례기


@ 1월 22일 화요일
부산역에서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국토순례를 시작하였습니다.
발대식에 참석했던  분들이 부산진역까지 행진을 하였습니다.
부산진역에서 본격적으로 떠날준비를 하고 지율, 우경, 진묵, 혜진, 현경스님 과 저 박순애간사 이렇게 여섯명이 10시 50분 부산진역에서 출발하였습니다. 관할 경찰관의 안내를 받으며 힘차게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서면까지 가면서 시민들에게 천성산살리기 100만인 서명엽서를 나눠주며 열심히 설명하셨습니다.
11시 40분경 부전동 한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시고 휴식도 취하고 국제신문기자의 취재에도 응하셨죠.
식당에서도 쉬는 중간에도 서명엽서를 나눠주시는 열의가 대단하셨습니다.
12시 50분 부전동 동부화재빌딩앞에서 다시 도보를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은행에서 휴식도 취하고 거리에서 서명홍보도 열심히 하셨습니다.
행심스님이 운전하시는 1945번 자가용이 따라오면서 지원하시고  4시 30분경 범어사역에 도착하셔서 첫 숙박지인 범어사에 5시경 도착하였습니다.
저녁공양을 하고 범어사 원주스님과 범어사옆을 지나가는 고속전철과 이번 순례에 대한 논의 후 하루 일과를 마치고 휴식에 들어갔습니다. 내일을 기약하면서……





















<국토순례자들의 출발전 부산진역에서 부산녹색연합위원장님의 격려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천성산 살리기 국토순례자인 다섯분의 스님들의 힘찬 출발입니다.>
 
<길 건너기 전 횡단보도앞에서 만난 학생들에게 홍보를 하십니다.> <국제신문사앞 한양프라자의 제일은행에서 휴식 하시는 스님들의 밝은표정.>
<행진 중간에  만난 시민들에게 서명홍보를 하고 계신 지율스님> <첫 숙박지 범어사앞에서 만난 한 불교 신자께 부탁하여 찍은 한 컷-사진이 잘안보이죠. 뒤부터 박순애, 혜진, 지율, 현공, 진묵, 우경스님.>


@ 1월 23일 수요일
범어사의 따뜻한 방에서 하루의 피곤을 말끔히 씻어내고 둘째날이 밝았다.
추운 날씨지만 스님들의 열의는 식지 않았습니다.
범어사역에서 9시 출발하여 양산으로 향하였고 9시 50분경 양산 동면 경계선을 통과하였다.
국도를 따라 걸으면서 지나가는 차가 위험하기도하고 세찬 바람에 옷깃을 여며야했다.
도보중에 잠깐 쉬기위해 들렀던 알로에 농장의 하우스에서 몸도 녹이고 인심좋은 주인 아저씨의 알로에생즙 한잔에 힘이 더 솟았죠.
11시경 양산 환경을 지키는 시민모임에서 두분이 마중나오셔서 함께 도보 하였고  동면농협조합장 선거에 참여하고있는 시민들에게 서명홍보를 하였다.  
11시 50분 양산시청에 도착하여 양산시 의회 의장과의 천성산문제에 대해 시의회에서 힘써 주실것을 건의하는 등 면담이 있었다.
12시 30분 면담을 끝내고 맛있는 식사도 하시고 재밌는 여담도 하면서 휴식을 취하고 천성산문제의 당사자들인 양산시민들에게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했다.
날씨는 추웠지만 추운줄도 모르고 시내길가의 가게에 일일이 들어가서 홍보를 열심히들 하셨다.
어제 뉴스보도도 되고 해서 많이들 알고 있어서인지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하는 시민들이 많아 반응이 좋았다.
중심가를 돌면서 양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의 홍보전을 끝으로 (오후3시) 나는 부산으로 돌아와야만했다.
끝까지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과 더 도와드리지 못한 미안함으로 스님들과 헤어지기가 힘들었다.
구간별로 지역 환경운동단체들이 부분 참가를 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걱정이 된다.
스님들 모두 몸 건강히 국토순례를 마치기를 마음속으로 빌며 돌아왔다. 스님 매일 기도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47
<둘째날 범어사역앞에서 출발하기전.> <국도를 걷다 보니 어느새 양산시에 들어왔다.>
<세찬바람에 스님들의 장삼자락이 휘날리고 모자를 붙잡아야했다.> <양산시청을 향하는 일행들 - 지율스님의 기분좋은 미소.>
<양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의 서명홍보.> <헤어지는 아쉬움을 달래며......><같이 찍자는걸 만류하고 찍어주신 행심스님 - 박순애, 진묵, 우경, 혜진, 현경, 지율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