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도서관

2002년 2월 2일 | 활동소식

우리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우리 꽃 야생화가 개발과 환경오염으로 인해 쉽게 볼 수 없게되고 키우기 쉽고 값싼 외래종의 잠식으로 우리 꽃이 그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부산시민에게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일깨워 널리 보급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세번째로 2001년 9월 21일 구포도서관에 야생화 꽃밭이 조성되었습니다.
노랑무늬붓꽃, 꽈리, 애기원추리, 섬백리향, 붉은 매발톱, 하늘매발톱, 갯국화, 할미꽃  8종류가 심어졌습니다.  
도서관을 찾는 학생들에겐 아름다운꽃을 보며 우리꽃에 대한 학습도 되고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겐 휴식시간의 즐거움을 줄것입니다. 올해는 꽃을 볼 수 없지만 내년엔 예쁜 꽃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도서관 직원, 회원들과 꽃을 심고 있습니다.> <언덕아래 완성된 꽃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