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철야단식농성 일지4 : 2.21-23

2003년 2월 25일 | 활동소식




2월 21일 : 단식농성 17일째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 후보 방문



          – 법장스님(총무원장 선거 후보), 수덕사 주지스님 일행
          – 농성에 대한 지지와 격려, 후원금 전달

      ·고속철도 간담회 무산
        – 원래 목적은 공단과 시민단체가 대책 마련을 위해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였음
        – 부산시에 마련된 간담회장은 기자가 취재 위해 대기, 사회자가 진행하는 공식적인 자리로 준비하여 협상 구조로 홍보, 이에 지율스님을 비롯한 대책위원회는 항의하며 간담회장에서 퇴장
        – 부산시 담당자가 다녀간 후 고속철도 공단의 과장일행이 잠시 농성장 찾은 후 퇴장
           → 고속철도 토론회장으로 이동함


       ·고속철도 토론회
          – 고속철도 공단 팀으로 구성되어 현 노선의 정당성을 재확인하는 자리
          – 농성장에 대한 고속철도공단의 언론 대외 작업으로 사료됨
          – 500명 동원
          – 사회자는 현 농성장을 대책위원회와 별도로 지율스님과 일부 몰지각한 시민단체가 농성하는 것으로 몰아붙임.

방문자 – 봉선사 주지 일면스님(동광학교 이사장)
          – 부산경남 표교사단 단장 : 최덕수
          – 민주노동당 부산시지부 부지부장 노창규, 사무처장, 조직부장, 남구지구당 위원장 안호국 / 부지부장
          – 배상복 신부님


2월 22일 : 단식농성 18일째
      ·한국일보 천성산 취재
       방문자 – 윤병렬 사천환경운동연합 대표, 민주노총 여성부장 임미경 / 상담실장 김둘례, 민중연대 집행위원장 황성숙, 민주노동당 부산시지부 부지부장 이성우


2월 23일 : 단식농성 19일째
      ·불교 원로회의 : 본 농성을 주요 현안으로 논의하기로 결정
      ·부산 정토회 회원 108배 진행
       방문자 – 신라문화원 회원 30여명, 대표, 민주노동당 해운대 구의원 김용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