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하구 보전 기자회견

2011년 12월 23일 | 활동소식




2007년 4월 5일 부산시청 앞에서 습지와 새들의 친구, 부산녹색연합, 부산환경운동연합이 낙동강하구 보전을 위한 부산지역 환경단체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환경단체는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천연기념물 제179호)의 무분별한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부산시와 문화재현상변경 허가를 남발하는 문화재청을 규탄했다. 현재 부산시는 낙동강하구의 녹산갯벌 추가매립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의 명지지구개발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오는 4월 18일 문화재심의위원회에서 이를 허용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문화재청은 졸속 심의를 즉각 중단하라!
낙동강하구 일원의 무분별한 개발 계획을 즉각 중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