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토요일 2시 대연고등학교 멀티실
낙동강하구 생명학교 장인현교장선생님의 인사말로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되었다.
2016년 낙동강하구 생명학교 동영상도 함께보고 참여하는 부모님과아이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녹색선서를 했다.
자연으로가는 아이들에게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일정소개과 모둠선생님과의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교장선생님 말씀에 귀 쫑곳 세우고 듣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 이쁘고 대견하다.
[참여후기]
녹색 연합은 제가 어려서 이모가 회원이었고 많은 활동을 하셨던 기억이 나곤 하는데요 그 연합에서 매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생태 프로그램을 한다는 것을 알게되어 올해 3학년인 아들을 참여시키게 되었습니다.
처음 대연고등학교에서 O.T를 하면서 여러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니 더 믿음이 가고 좋은 기회라 생각이 되어서 참여를 시키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참여하는 모든 아이들과 다양한 생태 활동을 통하여 우리 자연의 소중함과 신비함을 많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회원 육은찬 육은체 엄마
생명학교에 아이들을 보내며
처음 지인을 통해 생명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호기심이 들어 부산녹색연합 홈페이지에 들어가 이것저것 살펴봤다. 활동한 내용과 사진들을 보며 우리아이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집 근처에 낙동강이 있어 강을 바라볼 기회는 많이 있으나 말 그대로 그저 바라보는 강일뿐 강에 무엇이 살고 있는지 강줄기를 따라가다 보면 무엇이 나올지 그런 것은 잘 알지 못하니 이번 기회를 통해 제대로 낙동강에 대해 알았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문혁빈 문규민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