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서

환경주간, 시민환경단체 연대 ‘폐업선언문’

부끄러운 마음으로 환경주간을 보냅니다.환경주간을 맞은 오늘, 저희들은 축제대신 폐업을 하게 되었습니다.새만금 강행 결정을 막지 못한 부끄러움이 저희들의 가슴을 아리게 합니다.새만금을 찾을 때마다 느끼는 갯벌의 아름다움을 생각하면 저희들은 일을 계속할 용기를 잃게 됩니다.새만금 호수 속에 죽어가게 될 수십, 수백억의 생명들의 외침이 잠을 설치게 합니다. 그 어느 누가 그 수백억 생명을 죽일 권리를 가졌단 말입니까?저희들은 이 환경주간에 한없이 부끄럽습니다. 갯벌에 깃든 수많은...

낙동강하구 보전을 촉구하는 부산교사일천인 선언 기자회견

- 총 108개 학교 1213명 선생님 동참 -  환경의 날을 맞아 '을숙도 명지대교 건설저지를 위한 시민연대'는 낙동강하구 보전과 미래세대에게 부끄럽지 않은 오늘을 만들기 위한 부산의 선생님의 노력을 모아 『낙동강하구 보전을 촉구하는 부산교사 일천인 선언 기자회견』과 『낙동강하구 생태탐사』를 실시합니다.  이를 위해 을숙도 시민연대는 3월 29일부터 부산시내 전체 학교에 서명과 모금을 추진하여, 총 108개 학교 1213명의 선생님께서...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의 총체적 보전 위기에 대한 성명서

  명지대교 직선화, 을숙도 자동차극장, 번식지 관리 소홀 등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의 총체적 보전 위기에 대한 성명서  부산시의 명지대교 직선화 강행 발표, 쇠제비갈매기의 번식지 훼손, 을숙도 자동차극장 허가 등 근래에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들을 보면서 착잡함을 금할 수 없다. 과연 이곳이 어떠한 인위적인 변형도 법으로 엄격하게 금지된, 보전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 문화재보호구역인지 보전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에 묻지...

부산시의 기만적인 명지대교 직선안 재추진 계획에 분노하며

  부산시의 기만적인 명지대교 직선안 재추진 계획에 분노하며    5월 14일자 국제신문에는 부산시가 명지대교 직선안을 재추진한다는 기사가 실렸다. 우리는 부산시의 시대착오적 낙동강하구 보전정책에 크게 분노하며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작년 부산시장은 "낙동강하구의 현재와 미래"라는 이름으로 "낙동강하구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며 남아있는 낙동강하구의 보전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훼손된 곳의 복원에도...

부산시 2001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 거부

  2001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 거부 - 지원선정에 대한 평가기준 요구 -  부산녹색연합은 부산시의 에 대해 사업포기를 결정하고 부산시에 통보함과 동시에, 선정에 대한 평가(심의)기준 및 부산녹색연합의 지원사업에 대한 선정 결정 평가서를 요구하였다. (첨부자료, 사업포기에 대한 공문 참조)  이와 같은 결정은 부산녹색연합 운영위원회의(5월 4일)에서 부산시의 지원사업선정과 지원금에 대한 사업실행가능성과 선정타당성에 대한 심사숙고...

부산광역시 낙동강하구 보전·관리조례(안)에 대한 의견서

아래 의견서는 지난 3월 14일에 부산시의 기본 안에 대해 부산녹색연합이 보낸 내용입니다.이에 대한 간담회는 4월 10일에 개최되었습니다. 부산광역시 낙동강하구 보전·관리조례(안)에 대한 의견서■ 단체명    ▷ 부산녹색연합         ·대표자 : 최종석 운영위원장        ·주소 : 부산시 남구 용당동...

을숙도 생태공원 조성계획에 대한 성명서

부산시의 을숙도 생태공원조성은 신중해야한다. 을숙도 생태공원조성계획은 지금까지의 개발위주의 관행에서 벗어나 보전과 복원이라는 관점에서 낙동강하구에 접근한다는 점에서 차후 낙동강하구 일원의 보전 방침에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 그 반면에 을숙도 명지대교 건설 계획은 을숙도 남단의 서식처를 완전히 파괴함에도 불구하고 부산시가 강력히 추진하고 있어, 부산시의 이중적인 정책을 대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체를 판단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부산시도 시간을 두고 좀...

한겨레 4/26 <동서남북>의 명지대교에 대한 입장

한겨레신문 4월 26일자 16면의 에 기재된 내용 중 명지대교에 대한 이해부족과 일부분에서는 편파적인 기사에 대해 을숙도 명지대교 건설저지를 위한 시민연대는 아래와 같이 입장을 밝힌다. 한국사람이면 누구나 낙동강하구의 을숙도 철새도래지를 기억할 것이다. 해질무렵, 붉은 노을을 등지고 누렇게 펼쳐진 갈대숲 위로 하늘을 뒤덮던 철새들.... 각종 언론매체나 영화에서도 익숙하게 볼 수 있었던 장면이다. 이러한 을숙도로 대표되는 낙동강하구는 정서적인 유대뿐만 아니라, 습지의 생산성과...

부산시, 문화재청에 을숙도 문화재보호구역 현상 변경 요청

- 문화재청, 3월 21일 명지대교건설에 대한 현상변경심의 - 동양 최대의 철새 도래지인 을숙도가 위기에 처해 있다. 부산시에서 을숙도 철새 도래지를 관통하는 폭 35m, 길이 4.8km인 명지대교 건설을 계획하고 직선안과 우회안에 대해 현상 변경 심의를 문화재청에 요청하였다. 하지만 현재 명지대교 건설 계획은 건설 설계도 들어가지 않은 부산시의 구상에 불과하다. 이러한 명지대교 건설 계획이 부산에서 합의되었다는 왜곡된 주장에 의해 직접 문화재청의 심의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명지대교 건설저지를 위한 1인 Relay 시위 시작

문화재청 을숙도 문화재보호구역 2차 현상변경심의 - 전국 43개 단체, 을숙도 명지대교 건설저지를 위한 시민연대 결성 - 문화재청(대전), 부산시청(부산) 1인 Relay 시위 시작 지난 3월 21일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 현상변경에 대한 1차 심의를 시작으로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에 대한 개발과 보전에 대한 갈등이 본격적으로 대립하기 시작하였다. 잘못된 개발계획으로 낙동강하구의 미래를 암울하게 만들고 있는 부산시와 이러한 개발논리 앞에 제대로 보전의 의무를 다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부산의 해안경관

안타까운 부산의 해안경관배를 타고 오륙도를 거쳐 부산항에 한번이라도 들어와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눈물이 났을지도 모른다. 새삼 오륙도가 반가워서가 아니다. 섬을 병풍처럼 둘러친 그 회색 무취한 거대한 콘크리트 아파트 단지 때문이다. 바라보고 있노라면 도대체 오륙도가 왜 부산의 상징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섬은 초라해 보인다. 자연이 문명 앞에서 그렇게 왜소해 보이기도 드문 일이다. 이렇게 우리는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부산의 첫 관문에서부터 해안을 망쳐 놓았다. 어쩌면 그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