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5월 원시늪 우포에서

5월 원시늪 우포에서 1억4000년전 한반도가 만들어지며 생겼나다는 우포원시를 그대로 간직하며 지켜져온 우포에서도심에서는 생각도 못한 나무를 벗삼아 놀며~토평천의 생기나는 물살소리에 우포의 생명력을 느껴보았습니다.6월 논습지체험으로 용산마을의 사정으로 급히 일정을 변경하며 우포로 향했습니다.논습지와 비슷한 우포의 연밭에서농약을 뿌리지 않는 논에서만 발견된다는 긴꼬리투구새우를 만났습니다.신기한 투구새우는 잠시도 가만있지 않으며 발버둥을 치며몸을 뒤집기까지 합니다.담장에 엄금엄금...

4월낙동강하구생명학교

2011년 낙동강하구생명학교의 첫나들이 밀양남천습지에서의 하루입니다.물오른 버드나무가지 꺾어 버들피리만들며 잔잔히 흐르는 냇물위로발담그며 물수제비 띄워 본 따뜻한 봄햇살가득한 하루였습니다.사진은 cafe.daum.net/greenbusan2010 에서 더 자세히 볼수...

2011년 6월 바다정화 ! 다대포 해수욕장

다대포 해수욕장에 오신 시민들이 “해수욕장이 어디냐?”고 물을 만큼 해수욕장 주변은 거대한 공사장으로 변모를 더 해 가고 있었습니다. 공사 중 이라서 관할 구청이 해수욕장 정화에 손을 놓고 있는지 해변 쓰레기들과 여전히 모래에 파묻힌 쓰레기들이 많았습니다.모래 깊숙이 파묻힌 대형 쓰레기들은 구청에 신고도 하여도 수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실태입니다.이날도 절반은 물과 모래에 차있는 대형 물탱크(지붕위에서 볼 수 있는 파란 물탱크)가 모래에 파묻쳐 있었습니다. 이를 발견한...

2010.10.17ㅡ 벼베기 농촌체험 at 장안사 인근 농지

2010년 10월 17일즐거운 우리마을 텃밭가꾸기 벼베기 농촌체험 6월에 심은 모가 몰라보게 자라나 누렇게 익었답니다. 벼를 베고요. 배추밭에 나가 풀도 뽑고 배추벌레도 찾아보아요! 보다 많은 사진은 다음까페http://cafe.daum.net/greenbusan2010에...

9월 낙동강하구생명학교-천성산계곡에서 수서생물친구들을 만났답니다.

솨~쏴 대나무로 물총을 쏘여 신나게 하루를 보냈답니다.쪽으로 손수건에 물도 드리고요.숲속에서 도토리열매를 찾아보기 하였답니다.어찌나 시간가는 줄모르고 노는 아이들이 집에 가는 시간도 잊은 채  물에서 나오질 않네요!집에 가자고 아무리 소리쳐도 묵묵부답!신나게 놀았지요?자연은 이렇게 우리들에게 즐거움을 주며 우리들을 자연이 되게 해주었어요.도시의 놀이기구가 하나도 부럽지 않은 오늘...

내손으로 만든에너지-자전거발전기

폐자전거로 발전기를 만들어 우리기 직접 전기를 만들어 사용한다?!과연?자전거 패달을 돌리니 자전거가 돌아갑니다.녹색연합사무실이 위치한 한신문화타운관리동 지하 주민센터에서 모임을 가지고 시작된 제작과정.비로 인해 습기를 제거하는 동안 2층 경노당에서 이정언교수님의 에너지와 지구환경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와 김철수 박사님의 자전거발전기제작과정을 설명해 주셨다.점심을 먹고 실제 제작에 들어가면서 두 대의 자전거에 두 모둠으로 나뉘어발전기 제작에 들어갔다.분리된...

숲과 바람과 태양이 함께 하는 자연학교

숲과 바람과 태양이 함께 하는 자연학교벌써 자연학교가 시작된지가 14년째.부산녹색연합이 문을 열며 시작되었답니다.숲과 바람과 태양이 함께  하는 자연속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놀수 있는 곳 자연학교!태풍이 와 일정이 조금 수정되었지만 모두들 행복한 3일이었지요?지리산계곡에서 대나무물총으로  적진을 향해 물총도 겨누며 신나게 놀았답니다.숙소로 돌아와 적과의 동침도 하며 토닥토닥, 오손도손 3일을 보내었지요.캠프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서 신나기도 하지만 부모님의...

8월텃밭가꾸기

일기예보는 항시 우리들을 긴장시킵니다.오늘도 비가 나린다고 합니다.걱정과는 달리날씨는 여름텃밭에서 활동하기에는 안성맞춤!이른 아침부터 참여한 가족들은  피곤함을 버스에 싣고 고성으로 향합니다.고성하촌농장!비에 촉촉히 젖은 고성은기분을 상큼하게 합니다.45인승 버스가 농장으로 들어서기에 힘들어 농장주이신 손종세선생님의 트럭에 몸을 실었습니다.신이 나네요!하촌농장은 흑염소농장에서 흑염소배설물을 가지고 텃밭에 거름으로 사용하고 목초액을 받아 흙을 살리는 농법으로...

즐거운우리마을텃밭가꾸기-7월

6월에 심었던 모종에서 고추랑 가지가 열렸어요.고추랑 가지랑 따다 점심반찬으로 나눠먹었어요.6월에 심기에는 조금 늦은 모종심기였던지 고추가 그렇게 많이 열리지는 못했어요.그래도 신기합니다.주말마다 텃밭에 나가 물을 주고 풀을 뽑아 준 텃밭가족들 덕분에 한달만에 간 우리들은 싱싱한 열매를 먹을 수 있었어요.대학생 동아리 친구들이 오늘 참여해 늦은 텃밭이지만 첨부터 가꾸고 싶다고 해요.일구어 놓은 텃밭이 아니라 다시 땅을 일구어 생태텃밭을 가꿀거래요.기대됩니다!담 달에 오면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