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대교 범시민운동본부 출범식

2021년 8월 27일 | 공지사항, 생태계보전

큰고니와 낙동강하구 생태계 훼손, 문화재보호구역을 관통하는 대저대교 건설과 관련해 낙동강유역환경청은 ” 멸종위기종 큰고니의 먹이터와 잠자리가 위치하는 핵심 서식지를 관통하여  서식지 파편화를 초래하므로, 큰고니의 서식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핵심 서식시를 우회하는  4가지 대안 노선을 제시”을 제시했다.

 

낙동강유역청이 제시한 대안은 당초 계획노선 상류로 우회하는 1개 노선(①수관교 근접)과 하류 우회 3개노선(②공항교차로까지 연장하여 기존 종점 접속, ③공항교차로까지 연장하여 신규 종점 접속, ④경전철 근접)이며 큰고니 등 철새서식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하도록 △핵심서식지(대저생태공원 남측 신덕습지 일원)를 우회하고, △교량으로 인한 큰고니 이동 장애를 줄이는 방안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밝혔습니다.   대안 노선 중 부산김해경전철과 가장 가까운”4안”이 환경파괴가 가장 적다고 보고 향후  대안 노선4안을 선정될 수 있도록 앞으로 운동을 펼처 나갈것이다.

 

                                                                                                                                           [출처 : 낙동강유역청]

 

토론회 자료집 : 대저대교_출범식자료집.pdf
관련기사 : https://cp.news.search.daum.net/p/109922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