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탄누리-다모아 205호

2022년 3월 11일 | 숨탄누리

• 사소한 이야기

4월 5일은 식목일입니다. 몇 해 전부터 식목일을 3월로 앞당기자는 이야기가 종종 들려오는데요, 기후변화로 인해 나무를 심기 좋은 시기가 4월보다는 3월이 알맞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4월이든 3월이든 직접 나무를 심기란 절대 쉽지 않아요. 저는 집앞 마당도 없고, 뒷산도 없는 동네에 살거든요 🤔그래서 ‘종이는 숲이다’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무릎을 탁 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전까지는 종이를 나무와 숲으로 연결지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것이죠. 나무를 심을 수 없다면 나무를 베지 않는 방법, 종이를 아껴쓰는 것을 실천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숫자로 보는 종이

1️⃣
1 : A4 용지 1만 장(4상자)을 만드는데 원목 한 그루가 필요하다.
3️⃣
3 : 우리 국민 1인당 연간 종이 사용량은 2017년 기준 191.4kg으로 전 세계 1인당 연평균 종이 사용량(57kg)의 3배가 넘는다.
4️⃣
4 : 국내 한 해 종이 소비량은 2017년 기준 약 991만 톤이다. 나무로 환산하면 약 2억 4,000만 그루로 2014년 식목일에 심은 나무보다 약 4배 많은 나무가 한 해 종이 생산을 위해 베어지고 있는 셈이다.
3️⃣0️⃣
30 : 식목일에 심는 나무는 어린 묘목이지만 종이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살릴 수 있는 나무는 30년 이상 햇빛과 물을 머금고 자란 원목이다.

 


*종이를 아낄 수 있는 다양한 방법

– 보지 않는 신문, 잡지 구독 안 하기
– 주방용 종이 타월 대신 행주 사용하기
– 휴지 대신 손수건
– 일회용 젓가락, 종이컵 사용 안 하기
– 인쇄를 꼭 해야 할 필요가 없다면 파일로 보기
– 청구서, 영수증 온라인으로 받기
– 재생종이 사용하기
– 파쇄지는 소포 보낼 때 충전재로 활용하기

 

 

 

 

 

 

 

 

 

[환경부는 새만금 신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부동의하라!]

한 달이면 보완서를 만드러내는 국토부, 당신은 프로보완러입니까?  국토부의 졸속 보완서를 받아주는 환경부, 당신은 프로면죄러입니까?  본문 보기

 

[20대 대통령선거 후보들에게 촉구한다!]

오늘 우리는 <20대 대선후보 정책질의 및 탈핵정책 요구> 기자회견을 국민의힘 부산시당 앞에서 갖고, 핵폐기물 모형과 함께 <20대 대선 정책질의서>를 대선후보를 낸 각 정당의 부산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핵발전소와 핵폐기물로 인한 위험과 불평등을 부산의 정치권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탈핵을 바탕으로 한 근원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정치권의 변화를 이끌어가는데 누구보다 큰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거대 양당을 비롯한 부산의 정치권은 20대 대선후보들이 ‘고준위 핵폐기물 관리 기본계획’ 철회를 공약하고, ‘고리2호기’ 폐쇄를 공약하도록 해 정치권이 탈핵을 기반으로 핵발전소로 인한 위험과 불평등을 근원적으로 해결해가는데 발 벗고 나서길 촉구한다.   본문 보기

 

 

 

 

 

 

 

 

[윤석열 후보의 4대강 재자연화 정책 폐기 주장에 대한 규탄과 철회촉구 기자회견] 

지난해 여름 낙동강과 달리 수문을 개방하여 강물이 흘렀던 금강과 영산강에서는 녹조가 발생하지 않았던 것을 확인했던 바 낙동강의 보 수문을 개방하여 강을 흐르게 하는 낙동강 재자연화는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낙동강을 비롯한 4대강 재자연화 폐기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 4대강 농민들의 생존권을 외면하는 것으로 온국민의 힘으로 막아애야 함. 이에 낙동강유역의 모든 시민사회단체와 개인을 결집하여 윤석열후보의 4대강 재자연화 사업 폐기 주장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함    본문 보기

 

 

 

 

 

 

 

 

 

 

[놀면서 배우는 생태체험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숲과 나무, 하늘과 바다, 물과 갯벌, 우주에 깃든 존재는 우리와 한 생명입니다. 그리고 자연은 인간을 비롯한 많은 생명을 품고 있는 생명체입니다. 다양한 생명을 품고 있는 자연에서 맘껏 뛰어놀며 자연과 친구 되는 시간을 갖습니다.  본문 보기

 

 

 

 

 

 

 

 

[후쿠시마 핵사고 11주기 부산경남 탈핵시민 공동행동]

핵쿠시마 핵사고 11주기가 다가옵니다. 후쿠시마의 교훈은 아직도 우리에게 유효할까요? 20대 대선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유력 대선 후보들은 탈핵의 시계를 거꾸로 돌려놓는 발언과 공약을 하며 후쿠시마의 교훈을 잊고자 합니다.
이에 부산과 경남 시민들이 함께 모여 탈핵을 촉구하는 공동행동을 하고자 합니다. 본문 보기

 

 

 

 

  [2월 바다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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