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낙동강 녹조 독 농산물 사용을 중단하고 보개방을 실행하라!

2022년 3월 31일 | 생태계보전

부산시와 시교육청은 낙동강 녹조 독 농산물 사용을 중단하고 보개방을 실행하라!

낙동강 강물로 기른 무와 배추에 이어 쌀에서도 청산가리의 100배나 되는 맹독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 이에 부산시와 정부는 낙동강 강물로 생산된 쌀과 무, 배추의 양과 유통에 대한 실태조사에 들어가야 하며 그 위험성을 부산시민에게 공개하여야 한다.
이 사태의 원인인 녹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낙동강 보의 수문을 열어야 한다.
그러므로 부산시민과, 부모들이 직접 나서서 국가와 부산시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우리 부산지역의 시민사회단체는 낙동강 녹조 독소와 농산물에 대한 실태조사와 이의 불매운동, 낙동강 재자연화를 위해 보개방운동을 함께 벌여 나갈 것이다.
부산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낙동강 보 개방을 위한 행정을 펼칠 것을 촉구한다.

2022. 03. 31

낙동강부산네트워크, 부산환경회의, 안전한학교급식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