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연안정화의 날

2022년 9월 19일 | 생태계보전

부산녹색연합을 비롯한 여러 단체가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이하여 다대포, 송정, 해운대 등

917() ~ 918() 양일간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은 유엔환경기획(UNEP)에서 지정한 세계적 해양환경운동인 ‘국제 연안정화의 날’ 우리나라에서는 200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제 22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이하였습니다.

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이하여 개인의 간헐적 참여를 넘어 부산의 여러 대학 동아리와 시민사회들이 함께 국제연안정화의 날 기념 바다 정화 활동을 비롯하여 해양쓰레기로 인한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부산녹색연합 1998년 3월 22일 세계 물의 날 이후 지금까지 매월 1회 이상 바다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종류별 개수, 무게 등을 모니터링하여 부산의 해양쓰레기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낙동강하구, 강서구 진우도 환경정화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