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낙동강하구 생명학교는 우리주변에 있는 하천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진행 됩니다.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도시에서 자연을 가장 쉽게 느낄 수 있는 개울(하천)이 우리주변에서 사라져버렸습니다.
하천은 도로나 주차장 또는 일직선으로 정비되어 하수도가 흐르는 냄새나는 곳이나.
물이 말라버려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곳으로 변했습니다.
하천에서 다슬기도 잡고, 어린 물고기도 보고, 물놀이도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화명동의 대천천은 아파트 바로 옆에 있지만 다슬기도 잡고, 물놀이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례동 학장천은 콘크리트로 정비되어 물이 말라버렸거나 생활하수가 흐르고 있습니다.
여러분 집 주변엔 어떤 하천이 있습니까?
– 일시: 7월 11일 9시 30분 부산진역 앞(인제고속관광버스)
– 장소; 대천천(화명동)과 학장천
– 내용: 우리집 주변 하천 알아보기 및 하천생물 관찰
– 참가자준비물:
필기도구, 하천지도(5월에 나눠준 지도), 도시락(일회용품은 가져오지 마세요!!), 물, 모자, 샌들(계곡 탐사), 풀숲을 지날 수 있습니다. 물놀이때 접어 올려 놀 수 있는 긴바지를 입고 오세요.,
– 사무국준비물: 하천지도, 물속생물 관찰 도구(돋보기, 흰그릇, 뜰채), 스케치북, 색연필, 광목천, 비상 약품, 도감(야생화), 디지탈카메라
– 일정
9:30 : 출발
10:00: 도시하천의 모습과 문제점
11:00: 출발
1:00: 애기소에 도착/ 점심 및 모둠깃발 만들기
2:30: 하천생물 관찰 및 그리기
4:30: 대천천 따리 걷기
4:50: 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