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생명학교는 가지산 기슭 소호마을, 소야골 숲을 찾아갑니다.
소박한 농촌마을을 찾은 우리는 오늘 하루 농부가 되어봅니다.
직접 벼를 베어보고 전통방식의 탈곡과정을 통해
우리 밥상에 차려지는 한 공기, 밥의 의미를 찾아보는 시간입니다.
▶ 우리가 만나는 날 : 10월3일(일) 오전 9시 부산진역8번출구 (시간을 꼭 지켜주세요!)
▶ 우리가 가는 곳 : 소호마을 소야골숲
▶ 우리가 만나면 : 벼를 베고, 낟알훑고, 쌀을 만들고, 정미소에서 쌀겨가 다듬어지는 동 안 소야골
숲 속에서 가을숲속생명친구들을 만나봅니다.
▶ 챙겨오세요! : 점심도시락, 마실물, 손수건, 물수건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어, 장화나 여벌신`옷 비옷도 준비해 주세요.
▦ 우리가 가는 소야골숲속은 창비에서 출간한 “숲자연학교에 가자!”에 나오는 장소입니다.
책속 캐릭터 몽당샘께서 생명학교 친구들에게 소야마을과 숲속친구들을 소개해 주신답니다.
▦ 10월은 가을 나들이가 많은 달입니다. 부산진역 도착예정시간은 5시입니다.
고속도로사정에 따라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꼭, 지켜주세요!
-자연에서 우리의 흔적을 남기지 말아주세요!
-과자는 먹을 만큼 그릇에 담아오세요.
-꼭! 자신이 남긴 쓰레기를 되가져 가세요!
-돈을 가지고 오지 마세요! 교통비 일 경우 잘 챙겨두세요.
-오늘, 하루는 자연과 친구해요. 손전화는 될 수 있으면 가지고 오지 말았으면 해요.
-가져 와야 할 경우에는 모둠선생님께 맡겨두세요.(집으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돌려드립니다.)
-물티슈 대신, 물수건을 준비해 주세요!
-음료수 보다 ‘물’을 챙겨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