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생명학교-바위해변생명탐사

2011년 9월 2일 | 공지사항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만난 갈매기


9월생명학교 (
몰운대-바위해변생명탐사)



다시 생명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9월은 몰운대로 갑니다.
몰운대는 낙동강하구 끝자락에 있는 다대포해수욕장과 연결된 육계도입니다.
16세기만 해도 몰운도로 불려진 섬이었지만 낙동강에서 밀려온 모래들이 쌓여 육지와 연결되었다고 합니다.
(육계도는 육지와 연결된 섬을 일컫는 말이에요.)

몰운대의 숲은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으로 해송이 빼곡이 섬을 둘러치고 있어요.
몰운대숲을 지나 어느듯 자갈마당으로 접어들면
갯바위에는 따닥따닥 따개비, 거북모양 거북손, 말의 똥구멍을 닮은 말미잘,총알모양 총알고둥이 우리들을 맞이한답니다.

9월은 7월에 만난 신호의 모래갯벌과 다른  바위해변생물탐사입니다.
궁금하지요! 결석하면 안돼요!

한가지 약속!
생명학교친구들은 바위해변친구들을 만나러 왔답니다. 괴롭히지 말아주세요!




-만나는 시간과 헤어지는 시간: 9월4일(일) 오전 9:45~오후5시 부산진역 8번출구
 *오늘은 물때 시간을 맞추기위해 조금 늦게 만나서 오후5시 도착예정입니다.


-준비물: 도시락,마실물,창넓은 모자,손수건,여벌옷,여벌신,수건,핀셋


-우리가 만나서: 아미산 전망대에서 낙동강하구의 삼각주 관찰
                          몰운대로 접어들면 방풍림과 숲속관찰
                          바위해변 친구들과 함께 하는 하루입니다.



-이것만은 지켜주세요.


①일회용은 삼가 주세요!(도시락, 젓가락,물통,물휴지 등)
②과자를 가져 올 때는 먹을 만큼 그릇에 담아오세요.
③생물친구들을 관찰하고 난 뒤는 꼭 다시 자연으로 돌려줍니다.
④손전화와 기계와는 집에 두고 오세요. 꼭 자연과 옆자리 친구와 얘기해요.
⑤관찰을 하고 싶은 친구들은 선생님께 부탁드리면 사진을 카페에 올려놓을께요


*결석을 할 경우 꼭 사무실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