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핵발전소 1호기, 어떻게 할 것인가? – 정책토론회

2012년 7월 10일 | 공지사항

고리핵발전소 1호기, 어떻게 할 것인가?


일 시 : 2012년 7월 11일(수) 오후 2시 ~4시 30분


장 소 : 부산YWCA 2층 강당( 부산진역과 초량동지하철역 중간지점)


주 관 :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 , 부산환경운동연합



국내 최초 핵발전소인 ‘고리1호기 폐쇄’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노후원전에 대한 불안감으로 75%가 넘는 시민들의 압도적 폐쇄 여론에도 불구하고, 한수원 및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고리1호기 재가동’의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고리1호기는 원자로 압력용기 세조각을 이어 붙인 것으로 용접부위 취약, 30년 이상의 중성자 조사로 인한 압력용기의 약화, 파괴시험 불합격으로 인한 비파괴검사 대체 통과 등.. 부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반드시 폐쇄해야할 시한폭탄입니다.

이에 원자로 압력용기 안전성 및 노후원전 폐로에 대한 주제로, 고리1호기 안전문제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오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제 1부 주제발표(14:10~15:00)

□ 좌 장 : 김해창 교수(경성대학교 환경공학과/부산시 원자력안전대책위원)

주제발표 1. 고리1호기 원자로 압력용기의 취약성과 문제점


          : 이노 교수(도쿄대학 명예교수, 기계공학 박사-야금학, 금속 물리학전공)


주제발표 2. 고리1호기 폐로비용 추산 및 준비 정도


          : 양이원영 국장(환경운동연합 탈핵에너지국)



제 2부 지정토론(15:00~15:40)

토론 1. 권기정 기자(경향신문)


토론 2. 강주훈 위원장(장안읍발전위원장)


토론 3. 강동규 변호사(부산지방변호사회 환경특별위원장)


토론 4. 김준한 상임대표(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



질의 및 응답 ( 15:40~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