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핵부산시민대책위와 사회참여극단 돌쌓기가 함께 하는 ‘사라지지 않는 개’ 연극공연!

2012년 8월 1일 | 공지사항

1.


안녕하세요?

부산녹색연합의 김승홍입니다.
오는 8월 3일 오후 8시부터 민주노총 일터 소극장에서 탈핵극 ‘사라지지 않는 개’가 상영됩니다. 영덕과 경주, 부산 등을 포함한 탈핵 현안지역을 순회하며 공연되는 이번 연극에는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 영덕핵발전소유치백지화투쟁위원회, 경주핵안전연대, 월성1호기수명연장대책위원회, 녹색연합, 사회참여극단 돌쌓기가 함께하였습니다.  8월의 첫날, 영덕을 시작으로 삼일째 되는 날 부산에서 일정을 마치게 됩니다.
ㄱ. 공연순서
영상 : 후쿠시마 그 후(10분)
강연 : 핵발전과 한국(30분, 부산반핵대책위 기획실장 이성홍)
연극 : 사라지지 않는 개(40분, 사회참여극단 돌쌓기)
ㄴ. 공연일정

8월 1일(수) 8시 영덕 영해성당
8월 2일(목) 8시 경주 양남면 복지회관
그리고,
8월 3일(금) 8시 부산 민주노총 일터소극장
예술적 상상력이 현실적 노력으로 이어지는 지점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많이들 오셔서 함께 고민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 김승홍 010-5548-7560

2.
그녀와 개, 처음부터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서로를 알아 갈수록 악화되는 관계.

핵발전소의 위험을 알리고 원전지역에 사는 지역민들의 입장과 처지를 고발하는 작품입니다. ‘개’로 풍자되는 핵발전과 그 지역에 살면서 어딘가 모르게 아파하는 ‘소녀’사이에서 발생하는 이야기를 통해 핵발전의 위험성과 지역의 아픔을 연극 공연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