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청소년환경지킴이,생명큰물결_랑 발대식

2015년 청소년환경지킴이,

큰물결_랑,발대식

2012.1월 캠페인 모습

2015년 캠페인모습 

■ 일시 : 2015년 3월1일(일) 10시~14시

■ 장소 : 해운대기찻길(해운대이벤트광장 출발~미포~송정구덕포)
           1차 집결장소: 해운대이벤트광장/아쿠아리움옆 송정방향/아쿠아리움과 노보텔사이/

■ 주관 주최 : 사) 부산녹색연합

■ 구간 : 약 4.8KM

(1차집결:이벤트광장~미포/15분소요~2차집결:태극기 30분소요~청사포30분소요/3차집결:송정구덕포30분소요)

 *준비물: 간편복장에 걷기편한 운동화신기, 마실물, 도시락(이동에 간편한 도시락),추울수 있으니 장갑 
 발대식날은 오전에 비가 올가능성이 있어요.

 * 비가 많이 올 경우에만 발대식이 취소됩니다.
많은 비가 내리지는 않고 오전9시에 그친다는 예보입니다.
그래도 일기예보를 믿을수 없고 또 자연현상을 간파하기는 어렵습니다.
오전에 집에서 출발할때 날씨를 살펴보고 우비준비를 부탁드립니다.

* 해산 장소는 송정구덕포 입니다.
3월부터 진행될 바다정화 장소입니다.
부모님께서 아이들을 마중나오실때는 송정구덕포 쪽 해변에서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마치는 시간은 오후 2시 이지만
일정표와 같이 아이들이 빨리 움직여 줄 경우는 1시30분 이전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프로그램 (사정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해운대기찻길-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우리가 걷게 될 해운대 기찻길은 일제강정기때 일본에 의해 개설되었습니다.
새로운 철도가 개설되면서 폐선부지가 되었습니다.

지금 부산시는 철길에 레일바이크를 설치하려고 합니다
이땅은 철도청과 해운대구청에 지분이 있지만 엄밀히 따지면 부산시민의 것입니다

레일바이크가 들어서게 되면 이용료가 지불되고
개인이윤추구공간이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또다른상업시설이 들어오게되어 난개발이 시작됩니다.

우리는 생활권도 보장받아야하지만 환경권도 보장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이제 부산시민 만인이 해운대절경을  공유할수있는 곳으로 되돌려받아야합니다.

자연은 누구의것이 아닙니다
하늘 그리고  바다는 우리 모두의 것입니다.
누구의 건물로 인해
 바다가 보이지 않고 하늘이 보이지 않게 된다면
…….

우리가 걸어볼 해운대기찻길은
해운대바다가 훤히 보이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곳입니다
부산의 명물로 걷고싶은 거리로
우리의 품으로 되돌릴수 있도록 
여러분들과 이 광경을 지키고자
함께 걷고자 합니다.

이길의 끝은
또 청소년환경지킴이,큰물결_랑 아이들이 정화활동을 하는 장소 송정구덕포가 있는곳 입니다.

아름다운 지구인으로서
아름다운지구를 다함께 지켜주세요.

부산 해운대~송정 간 동해남부선 폐선구간

부산시와 별도로 미포에서 송정역에 이르는 구간의 기존 선로를 활용,

해안 관광 차원에서 레일바이크 설치를 추진 중이다.

지역주민들은 “레일바이크 설치같은 성급한 개발은 오히려 경관을 망칠 수 있다”며 “폐선 부지 이용권은 온전히 시민에게 와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폐선 부지는 그 자체로 지역의 중요한 문화유산인데 큰 고민 없이 레일바이크장으로 만드는 건 옳지 않다”며 “충분한 협의를 통해 주민의 지지를 받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시민운동 오마이뉴스 기사보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47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