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예술의 만남; 낙동강하구 을숙도 문화제

2011년 11월 27일 | 보도자료/성명서





환경과 예술의 만남 ; 시도예 사진 설치 미술전

을숙도, 벼랑 끝에 핀 백합




  환경 전문 계간지 “아침이야기”와 “낙동강하구 을숙도 명지대교 공동대책위원회”에서는 개발로 인해 벼랑 끝에 몰려 있는 낙동강하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되살리고자 9월, 10월 2회에 걸쳐 『낙동강하구 을숙도 문화제 』를 <을숙도, 벼랑 끝에 핀 백합>이라는 주제로 준비하였습니다.

  9월은 「환경과 예술의 만남 ; 시도예 사진 설치 미술전」을 개최하며, 10월은 「환경과 시민의 만남 ; 겨울철새맞이 낙동강하구 을숙도 대잔치」를 진행합니다.

   9월 전시의 주제인 <을숙도, 벼랑 끝에 핀 백합>은 세계가 감탄하는 자연 생태계의 보고인 낙동강과 아름다운 을숙도를 노래하고자 합니다. 부산, 경남지역 시인들의 생태 시에 그림과 도예, 사진, 설치미술을 접목시켜, 보고 느끼는 환경과 문화의 만남의 자리가 될 것입니다.

  또한 그동안 인간을 주제로 사진을 찍어온 저명한 사진작가 최민식씨의 1960년대 낙동강하구 사진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 오픈식 – 9월 2일(월) 오후
               – 사회: 진재운(PSB 기자)
               – 인사말: 이윤구(인제대 총장)
               – 축사: 최민식(사진작가)
               – 격려사: 박영관(명지대교 공동대책회의 집행위원장)
               – 시낭송(이선희, 조남순, 김정미, 성수자 시인)
               – 기념촬영 및 축하소연

◎ 주최 : 아침이야기, 바다살리기 범국민 운동(SOS)
◎ 후원 : 부산녹색연합, 습지와새들의친구
◎ 기간 : 9월 2일(월) ~ 7일(토)
◎ 장소 : 해운대 벡스코 1층홀
◎ 전시내용
     – 환경시화도예 50점(부산과 경남의 문인)
     – 낙동강하구 사진 45점(사진작가 최민식 선생님)
     – 설치 미술

◎ 문의 : 김정미 (아침이야기, 743-3106, 011-9544-0106)
              김은정 (부산녹색연합, 623-9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