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지정, 매년 “에너지의 날-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이름으로 에너지 축제를 열어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 에너지 확대. 보금이 절실함을 알리고 있습니다. 에너지의 날 행사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30여 단체가 참여하여 동시 개최되며, 인간 동력발전 세계기록 도전, 에너지 가요제, 별빛 음악회, 단체 줄넘기 대회, 탄소제로 푸드코드, 서울 하늘 천체관측, 거리행진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세대를 뛰어넘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또한 에너지의 날 전국 동시 소등행사로 밤9시부터 5분간 전등끄기를 실천하고, 피크타임인 오후2시부터 3시 까지 1시간 동안 에어컨 끄기를 독려하여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스스로 준비한 에너지의 날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치러지고, 동네 주민들 주도로 아파트 단지의 불을 함께 끄는 행사도 연중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에너지의 날은 에너지시민연대의 품에서 시민들 속으로 퍼져가고 있습니다.
일시:2017. 08. 22(화) 오후3시~9시10분
장소:부스행사(오후3~6시) 수영 호암공원 및 광안 협성아파트
별빛 음악회/환경영화상영(저녁7시~9시) 105동 뒤편 공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