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연합·녹색사회연구소 「2017년 10대 환경뉴스」선정

2017년 12월 19일 | 보도자료/성명서

녹색연합과 녹색사회연구소는 2017년 10대 환경뉴스를 선정했다. 10대 환경뉴스는 올해 제기된 환경이슈 중 사안의 중요성과 뉴스의 상징성언론 보도의 빈도수사회적 파장 등을 고려했다.

2017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고 조기대선이 치러졌다적폐 청산과 국가대개혁정권교체를 외쳤던 촛불 민심은 기어이 대통령을 파면하고 새 정부를 만들어냈다문재인 정부에 부여된 첫 번째 임무가 적폐 청산인 이유다사드배치용산미군기지 오염, 4대강 사업핵발전소 문제 등 주요 환경이슈 역시 지난 정권의 과오들과 연결된다국민 건강과 생명을 둘러싼 환경문제에서도 담합과 비리은폐와 축소는 분명히 청산해야할 적폐다2017년 10대 환경뉴스」가 제시하는 우리 사회 환경문제는 문재인 정부가 진중하게 받아들이고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다. 

녹색연합과 녹색사회연구소가 선정한 2017년 10대 환경 뉴스는 다음과 같다.

  • 살충제 오염 계란 파동
  •  일회용 생리대에 함유된 유해성분과 여성건강
  •  납득할 수 없는 사드배치와 수긍할 수 없는 환경영향평가
  •  은폐되어왔던 용산미군기지 환경오염사고무책임한 미군과 무능한 한국정부
  •  신고리 원전 5, 6호기 공론화
  •  전기요금 가격정상화와 에너지세제 개편 앞에 고개 숙이는 정부
  • 4대강 보 개방과 변화
  •  국립공원 50주년조각나고 위태로운 국립공원
  •  빈용기보증금 인상문제는 페트병과 캔!
  •  농촌진흥청 GM작물단 해체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