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쓰레기 줄이기 카드뉴스 1탄

2020년 7월 17일 | 카드뉴스, 활동소식

  

  

*해양쓰레기 발생원인은 크게 육상기인과 해상기인 두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육상기인의 경우에는 집중호우, 폭우 등의 자연재해로 인한 유입과 주민들의 무단투기가 있습니다. 해상기인으로는 어업, 낚시활동 관련 행위에서의 쓰레기 무단투기와 선박의 운항이나 해양시설로 인한 쓰레기 형성이 있습니다.

 

*해양쓰레기로 인해서 생기는 피해는 막대합니다. 첫 번째로는 선박사고가 있습니다. 바다에 버려진 밧줄, 어망이 선박의 추진기에 감기고, 비닐봉지가 냉각수 파이프에 빨려들어가면서 선박사고를 일으킵니다. 두 번째로는 어업 생산성 저하입니다. 어망에 쓰레기가 같이 걸려 올라오게되면 일일이 골라 내어야 해서 조업이 늦어지게 되고, 심각하게는 어망을 재구입해야하기도 합니다. 세 번째는 바다생물의 폐사입니다. 실제로 버려진 빨대가 바다거북의 코에 꽂혀서 고통을 받기도 하고, 위장을 막고 있던 비닐봉지로 인해 고래상어가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수거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입니다. 잠수부 고용, 중장비를 이용한 수거등 육지에 있는 쓰레기 제거비용보다 몇 배의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