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 일정과 내용

2002년 6월 20일 | 활동소식

우리주변에는 많은 먹을 거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차라리 아이들을 굶겨라”는 책이 나올 만큼 우리의 먹거리는 온통 오염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안전하고, 올바른 먹거리를 구할 수 있는지, 또한 먹거리를 통해 어떤 환경보호를 실천 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강좌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강좌는 “우리농촌살리기운동 부산본부”와 함께 준비 했습니다.

  ◎ 일시: 5월 9일부터 매주 목요일 10시 30분∼12시30분
  ◎ 장소: 양정 성당(지하철 양정역 하차)
  ◎ 회비: 10,000원
  ◎ 강의 내용


























날 짜 내 용 강사
5월 9일 먹거리의 위기, GMO(유전자조작식품)
먹거리의 총체적 오염이 나타나고 있는 이때, 어린이의 주된 간식이 되는 패스트푸드와 유전자 조작식품의 위험성과 그 대안들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권영근 소장
(농어촌사회연구소)
5월 16일 먹거리와 쓰레기
제로운동으로 환경수행 실천을 하고 있는 정토회 불자님의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부산 정토회
5월 23일 아이들의 건강과 엄마의 먹거리
어머니의 먹거리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아이의 건강뿐만 아니라 인성까지도 바꿀수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에게 심각하게 나타나는 아토피에 대해 알아보고 그 해결책을 먹거리를 통해 찾아보고자 합니다.  
최 민 희
(“황금빛 똥을 누는 아이”저자)
5월 30일 스스로 선택하는 가난이 살림이다
현재의 빠르고 큰 생활에서 느리고 작은 생활로 변화한다면 우리의 먹거리 또한 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물질적으로 가난하지만 정신적으로는 풍요로운 삶을 위하여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김조년 교수
(한남대 사회복지학과교수)
6월 2일 농사 체험
밀양 송백공소에서 직접 손으로 모심기와 콩심기를 합니다. 유영일신부와 생명살림과 농업에 대한 이야기도 나눕니다.
밀양 송백공소  유영일신부
(우리농 부산본부 본부장)


  ◎ 신청: 하수영 623-9220, 628-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