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손으로 만든에너지-자전거발전기

2011년 12월 23일 | 활동소식



폐자전거로 발전기를 만들어 우리기 직접 전기를 만들어 사용한다?!
과연?

자전거 패달을 돌리니 자전거가 돌아갑니다.

녹색연합사무실이 위치한 한신문화타운관리동 지하 주민센터에서 모임을 가지고
시작된 제작과정.

비로 인해 습기를 제거하는 동안 2층 경노당에서 이정언교수님의 에너지와 지구환경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와 김철수 박사님의 자전거발전기제작과정을 설명해 주셨다.
점심을 먹고 실제 제작에 들어가면서 두 대의 자전거에 두 모둠으로 나뉘어
발전기 제작에 들어갔다.
분리된 자전거는 서서히 발전기로 변해갔다.
아쉬웠던 것은 좀 더 원리적인 분석으로 발전기를 제작하고 싶었지만 아직 어린친구들과 첨 시작이라 조립하는 수준으로 진행되어졌다.
 완성되고
패달을 밟으니 믹서기가 돌아가고 토마토는 쥬스가 되어져 있었다.
한 모금씩 마시며 장소를 빌려주신 어르신들께도 한잔씩 나눠드리며 우리가  만든 전기이기에 더욱 뜻이었다.
묵묵했던 참여한 아이들의 얼굴엔 어느새 미소가 번기고 있었다.

폐자전거발전기제작과정은  미래세대의 꿈의 디딤돌이길 바라며 시작되어졌습니다.
꿈을 꾸며 꿈을 실현할때  그 속에 자연을 지키고 생각할 줄 아는 미래세대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