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녹색연합 회원의 날 행사_333프로젝트 낙동강 현장답사

2011년 12월 22일 | 정기행사

소개글 : 최근 진행되고 있는 4대강 사업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갑작스럽게 바꾸고 파괴하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4대강 사업 현장에 가서 우리 강의 모습과 공사에 따른 강의 파괴를 눈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333대의
버스에 33인의 참여자를 태우고 4대강 현장답사를 진행하는 ‘1만명 답사운동_333 프로젝트’를 제안합니다.
9월 17일부터 11월
14일까지 1만 명이 4대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목표를 잡았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4대강 사업 공사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발로 밟게
될 것입니다.

□ 부산녹색연합 333프로젝트 낙동강 현장답사
– 일    시: 2010년 12월 11일 토요일, 오전
9:00 ~ 오후 5:30
– 답사장소: 우포늪 개비리길-함안보-본포교-삼락둔치( 낙동강하구/을숙도 남단)

□ 부산녹색연합 회원의 날 행사

– 행사  명 :  333프로젝트 낙동강 현장답사

일      시:   2010년 12월 11일 토요일, 오전 9:00 ~ 오후 5:30
– 답사장소:  우포늪
-함안보-본포교-삼락둔치
– 집결장소:  국제신문사 맞은편 한양프라자 앞
– 인      원:   33명( 선착순 모집)

준  비 물:   간편한 옷차림, 물, 카메라 등
                   (점심+자료+여행자 보험 제공됩니다.)

신청방법:  아래 전화로 연락 또는 www.greenbusan.org
– 연  락 처:   051-623-9220,
010-9513-4850
– 참 가  비:  10,000원(국민은행, 최종석, 125-01-0018-761)/입금이 되어야만 신청이
확정됩니다.

– 시 간 표

        ~ 09:00 부산교대앞 한양프라자
09:00 ~ 11:30 본포교,
함안보 답사
11:30 ~ 12:30 점심우포늪 이동 중
12:30 ~ 14:30 우포늪 답사
14:30 ~ 16:00 삼락둔치
이동
16:00 ~ 17:00 삼락둔치 답사
17:00 ~ 17:30 국제신문사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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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1만명 답사운동― ‘333 프로젝트’ 란 ?

333대의 버스에 각각 33명이 올라타 총 1만 명이 4대강의 살아있는
모습을 답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운하반대전국교수모임과 대한하천학회, 천주교·불교 등 종교계와 시민사회가 함께 한다.
1만 명은 모든
것을 뜻하는 만물, 만상에서 착상해 정한 목표치다.
이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이원영 운하반대전국교수모임 정책위원장은

“낙동강의 모래 지형을 걸어가는 순간, 4대강 사업을 막아야 되는구나를 깨닫게 된다”며
“살아있는 자연 원형을 체험함으로써 우리가
지켜야 할 게 무엇인지를 알 수 있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4대강 사업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잠시 유보하고, 열린
마음으로 현장에 가서 우리 강의 모습과 공사에 따른 변화를 눈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부터의 답사는 우리 강 원형의 모습을
제대로 알고 우리가 지켜가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것입니다.  
이러한 시민적 학습 과정은 4대강 사업에
대한 보다 성숙한 공론화를 가능케 할 것이며, 이를 통하여 중요한 시기에 국민의 뜻을 모으는 계기를 갖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