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경 작가 그림전 ‘모두 다 씨앗’ 두번째 씨앗강좌에 초대합니다 - 귀농 8년차 중년 남자는 왜 직조를 시작했을까? 사람됨을 되살리는 기술을 연구해온 김성원 님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습니다. 이번 주 4월 25일 토요일 오후 3시, 서촌 길담서원으로 오세요. “심혈을 기울여 헌신했던 일 때문에 몸과 마음이 너덜너덜해졌을 때 나에겐 위로와 치유가 필요했다. ‘반복되는 리듬을 가진 작업’이 없다면 안정감을 가진 인간으로 성숙될 수 없다. 씨줄과 날줄을 반복해서 엮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