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낙동강하구 보전을 촉구하는 시민대기행

낙동강하구 보전을 촉구하는 시민대기행

낙동강하구를 생먕과 평화의 물결로! 낙동강하구 보전을 촉구하는 시민대기행8월 26일 일요일 낙동강을 사랑하는 부산시민의 뜻을 담아 낙동강하구가 부산시민의 마음의 고향으로 영원할 수 있도록 낙동강하구 보전을 촉구하는 부산시민대기행이 있었습니다. 오전9시부터 낙동강하구 기행을 시작하여 문화행사가 벌어지는 명지갯벌에서 시민들과 함께 낙동강하구를 지키려는 염원을 담아 노란손수건을 걸었습니다. 비록 지역민과의 약간의 다툼으로 행사에 차질이 있어 아쉬웠지만 우리에겐 아직 희망이 많다는...

한일공동조사단의 명지대교 계획에 대한 제언

명지대교 건설계획에 대한 제언   한·일 공동갯벌조사단은 2000년 12월과 2001년 8월에 부산시 낙동강 하구역 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를 한국 여러분의 협력으로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민간차원에서의 한·일간의 우호와 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믿는다.  이번 명지대교 건설문제에 대하여 우리는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1. 명지대교건설은 국제적으로 중요한 물새서식지에 큰 부담을 준다. 또 물새서식에 대한 부담은 많은...

부산시의 명지대교 건설 계획 공식발표 이후 경과보고

  부산시의 명지대교 건설 계획 공식발표 이후 1.2001년 1월 3일 부산시, 명지대교 친환경적 건설 시민단체와 합의·추진 발표 (부산일보)    이에 1월 3일 오후 부산녹색연합 사무실에서 대책회의를 갖고 부산녹색연합, 습지와 새들의 친구, 환경을 생각하는 부산교사모임 3단체가 명지대교 건설로 인한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 훼손 반대운동을 펼치기로 결정.2. 1월  5일   양정 전교조...

낙동강하구 을숙도 명지대교 공동대책회의 구성

낙동강하구 을숙도 명지대교 공동대책회의 ***총 참여 단체 :현재 총100단체 참여***  ☞ 부산지역   가톨릭 청년네트워크, 낙동강오염방지협의회, 노래모임 참다운, 노래패 자유인, 늘푸른시민모임, 물만골공동체, 부산녹색연합, 부산정보연대, 부산정토회, 부산청년환경센터, 부산향토교육연구회, 부산환경운동연합, 습지와새들의친구, 전국교직원노동조합부산지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산지역본부, 천주교 우리농촌살리기운동부산본부,...

일본 조사단, 전국환경연합 활동가 지지방문, 규탄대회

국제적으로 중요한 낙동강하구 생태계가 보전되기를 바라는 일본 조사단과 전국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이 갯벌시위현장에 모였다. 낙동강하구와 을숙도남단을 파괴하는 명지대교 직선화를 막기위해 함께 모여 규탄대회를 개최하고, 우리의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규탄대회를 진행하는 모습  - 한일공동조사단 일본측 단장 오사다상이 지지발언을 하고 있다.- 일본 조사단의 낙동강하구 보전을 염원하는 메세지를 담은 깃발 내용- 깃발을 갯벌 시위 중인 뗏목에 달기 위해 전달하러 가고...

명지갯벌위 24시간 상주 뗏목 시위 시작 1

2001년 8월 24일 오후 6시.을숙도명지대교건설저지를위한시민연대의 첫 활동가가 낙동강하구 보전의 마음을 담아 갯벌시위를 시작하였다.갯벌 시위를 위해 이날 한나절을 습지와새들의친구 최달호 사무국장, 부산빈민연대회의 윤웅태 국장, 부산정토회의 김경나 간사는 뗏목을 만드는데 노력을 들여야 했다.첫번째 주자는 불교 정토회의 김경나간사!비가 와 물이 불거나, 어두컴컴한 심야에는 한치 앞도 볼 수 없으며, 상화이 어떤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주저없이 자원하였다.김경나 간사님에...

부산시의 낙동강하구에 대한 몰이해와 국제연대에 대한 몰상식을 개탄한다.

부산시의 낙동강하구에 대한 몰이해와 시민단체간의 국제연대에 대한 몰상식을 개탄한다. -전진행정부시장의 '일본X이 여기에 왜 왔나', '낙동강하구에 새가 어디 있나' 라는 25일의 발언에 대하여-25일 아침 10시경 부산시청을 방문한 을숙도명지대교건설저지를 위한 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 관계자와 낙동강하구 한일공동조사에 참가한 일본 NGO 대표들을 향해 전진 행정부시장은 부산시 행정의 책임자로서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발언을 하였다.시민연대와 일본NGO 관계자 9명은 9시경...

사진과 함께 보는 경과보고

오전 8시 40분. 부산시 방문을 위해 일본측 NGO 4명과 을숙도명지대교건설저지를위한시민연대 출발* 오전 9시 10분, 부산시 도착하여 안상영 시장 방문 요청   --> 면담 요청이 안된 상태이므로 안상영 시장 대신 관계자 전달하기로 함* 오전 9시 50분까지 면담실에서 계속 기다림- 왼쪽의 4분이 일본 조사단 측임* 의견서를 비서실에 전달하기 위해 이동중 안상영 시장 만남   엘리베이터에 함께 타고 있던 경비가 안시장을 만나기위해...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한 제언

부제 : 부산시 보고서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안제시작성자 : 박중록 (습지와 새들의 친구 운영위원)* 이 내용은 8월 27일 문화재위원들이 요청하여 문화재청에서 주최하는 명지대교에 대한 토론회의 발제원고입니다.낙동강하구의 사진자료와 함께 부산시의 명지대교 건설을 위한 잘못된 주장과 문제점, 우리의 대안까지 상세하게 설명하였습니다.많은 분들이 함께 하시고 검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원고 서론  부산시는 과거 경제개발이 모든 가치를 압도하는 시기에...

체르노빌 핵발전소 폭발사고 15주년 추모 – 핵없는 미래를 향한 자전거 행진

월 26일 10시 부산 시청앞에서 부산반핵범대위의 "체르노빌 핵발전소 폭발사고 15주기 추모 행사"가 있었습니다.20여명의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문명학씨의 사회로 추모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체르노빌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묵념, 신고리 추가건설에 대한 규탄발언이 있었고, 반핵성명서를 낭독하였습니다.그리고 이윽고 "핵 없는 미래를 향한 자전거행진"이 있었습니다.자전거는 재생가능에너지(풍력)를 상징하는 바람개비를 달고 있었으며, 시청 앞에서 서면의 한국전력 부산지사 앞까지...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의 보전에 관심을 보이는 여러분께…

시작하며...   전국의 습지가 무차별적으로 파괴되고 있다. 무한한 자원을 가진 생태계의 보고로서 재인식되며 보전과 복원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세계의 흐름을 거슬러 유독 한국만이 정부 주도하에 철저히 파괴되고 있다. 이러한 자본주의적 이윤과 경제적 성장만을 최상의 가치로 여기는 풍조는 국가가 법으로 보전을 의무화한 문화재 보호 구역도 예외로 두지 않는다.   하구둑 건설을 필두로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은 과거 동양 최대의 철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