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하구을숙도명지대교공동대책위원회의 김은정입니다.
지난 1월 21일, 부산시에서 개최된 낙동강하구관리협의회에서는 우여곡절끝에 명지대교 노선 마련을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국내외 전문가의 자문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이 회의에는 명지대교공대위의 4단체(낙동강공동체, 녹색연합, 습지와새들의친구, 환경연합)가 참여했으며, 소위원회에도 참여하기로 하였습니다.
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소위원회에 자문을 해주실 생태, 교통, 토목 전문가를 찾습니다.
부산에서는 객관적으로 말씀해주실 분을 찾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특히 교통, 토목분야는 전혀 찾을 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낙동강하구는 부산만의 것이 아닙니다. 이제까지는 그렇게 맡겨져버렸기에 낙동강하구는 파괴될때로 파괴되어 지금 상황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외전문가의 추천 뿐만 아니라 직접 나서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꼭 도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부산녹색연합 김은정드림
(051-623-9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