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만의 시민단체, 전문가 낙동강하구 방문

2011년 11월 27일 | 보도자료/성명서

한국을 찾은 외국의 시민운동가·습지전문가들이 낙동강하구를 찾는다.
낙동강권역의 2006년 람사회의 개최를 위한 세미나(20일, 창원)에 참여한 이들은 우포늪 및 주남저수지 방문에 이어 21일 낙동강하구를 방문하게 된다.
이들은 낙동강하구를 둘러보고 낙동강하구의 람사가입과 이를 위한 보전노력을 함께 공유하고, 현재 주요 현안인 명지대교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 낙동강하구 방문 일정
   ∼ 11:30  을숙도 광장 도착
   ∼ 12:30  점심식사
   ∼ 13:00  낙동강하구 소개 및 인사
   ∼ 16:00  낙동강하구 일원 답사
   ∼ 이후   교류회

■ 주요 참가자 소개
    TSUJI Atsuo : Japan Wetlands Action Network(JAWAN, 습지보전네트워크) 대표
    KASHIWAGI Minoru : JAWAN 사무국장
    MORI Fumiyoshi : Ariake Sea Fishermen’s and Citizens’ Network(아리아케해 어민시민연대) 대표
    Wei-Ting Liu : Taiwan Wader Study Group(대만도요물떼새연구회) 연구원
    Lee Chih-An :                    〃  
    Liu Chao- Kuo :                  〃  

■ 방문배경 : 현재 JAWAN과 습지보전연대회의, 습지와새들의친구는 한국의 민물도요보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람사의 working group인 <도요물떼새 네트워크>의 사업인 민물도요보전사업(참여국가: 알래스카, 러시아, 중국, 대만, 한국, 일본)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흔한 새이나 연구자료가 거의 없는 민물도요를 보전하고 연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16일-17일 서울에서 <동북아지역의갯벌과 민물도요·넓적부리도요의 보전을 통한 지역 어민들의 이익 증진을 위한 워크샵>이 진행되었으며, 이들은 새만금과 금강방문에 이어 20일 창원의 일정을 마친 후 마지막으로 낙동강하구를 방문한다.

■ 문의 : 부산녹색연합 김은정 부장 (0561-623-9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