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도서관

2002년 2월 1일 | 활동소식

우리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우리 꽃 야생화가 개발과 환경오염으로 인해 쉽게 볼 수 없게되고 키우기 쉽고 값싼 외래종의 잠식으로 우리 꽃이 그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부산시민에게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일깨워 널리 보급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두번째로 2001년 5월 12일 서동도서관에 야생화 꽃밭이 조성되었습니다.
애기원추리, 부처꽃, 한라부추, 흰꿀풀, 초롱꽃(홍), 겹초롱꽃, 매발톱(홍, 백), 장구채 9종류가 심어졌습니다.
도서관을 찾는 학생들에겐 아름다운꽃을 보며 우리꽃에 대한 학습도 되고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겐 휴식시간의 즐거움을 줄것입니다.















<일정 간격으로 심기 위해 배치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을 찾는 학생들과 함께 정성들여 심었습니다.>
<완성된 모습의 꽃밭> <팻말도 한컷.....>


여기서는 매발톱이 꽃을 피우지 못했습니다. 꽃필 시기가 지났기 때문이죠.
내년엔 더 많은 꽃들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꽃이 피지는 않았지만 예쁘게 피었죠…..^^
애기원추리, 부처꽃, 붉은초롱꽃,  장구채도 피었는데 제가 찍지를 못했습니다.










   이름 : 초롱꽃(겹꽃)
   키 : 40cm∼1m내외
   개화기 : 5월∼8월
   꽃색 : 붉은색
   분포 : 여러해살이풀
            남부·중부·북부지방
            산야지 초원에서 자란다.

   이름 : 초롱꽃
   키 : 40cm∼1m내외
   개화기 : 5월∼8월
   꽃색 : 흰색, 붉은색
   분포 : 여러해살이풀
            남부·중부·북부지방
            산야지 초원에서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