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바다정화

2011년 12월 23일 | 활동소식



11월 바다정화활동은 구덕포 해수욕장에서 실시되었다. 시험 기간도 끝나고 날씨도 맑아서 여러 회원들이 참여해 주었다.
확실히 예전 가을보다 날씨가 더워진 것 같습니다. 겉옷을 입고 하는데 땀이 날 정도였습니다.

지구온난화 덕분에 난방비 걱정은 조금 늦춰진 거라고 좋아해야 하는 걸까요? 지구온난화 덕분에 더운 곳은 더욱 더워지고 비가 자주 오던 곳은 더욱 많이 와 홍수로 집과 가족과 재산을 잃은 사람들이 어느 한편에서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지금 여기서 할 수 있는 일은 단지 바다를 깨끗하게 해주는 것밖에 없네요.

오늘 바다정화는 일본인 부부도 참여해주었습니다.
함께 깨끗하게 만든 자연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바다정화에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느꼈던 하루였습니다.
부산외대해병전우회와 부산대 자원활동가 학생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