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서

[세계물의날]물분쟁을 넘어 상생의 물통합시대로

  세계물의날 기념 생명의 상수원 시민선언특 별 성 명'물분쟁을 넘어 상생의 물통합시대를 강력히 요청한다!' 오늘은 지난 1992년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에 모여 지구정상회의를 통해 세계물의날로 지정한 후 15번째로 맞는 '세계물의날'이다. 이것은 물이 단지 지역에 한정되어 공유되는 자산이 아니라 인류가 지구적 차원으로 공유하고 지켜야하는 공공의 자연이라는 의미와 상징이다. 즉, 개인이나 지역의 이익에 따라 물을 전유하거나 파괴한다면 이로 인한...

고리1호기 또다시 안전사고, 수명연장 거론 말라

[성명서] 고리핵발전소 또다시 안전사고, 수명연장 더 이상 거론 말라! 폐로냐 수명연장이냐를 두고 초미의 관심 속에 있는 고리1호기에서 또다시 사고가 발생했다. 액체폐기물 증발기의 재순환 펌프 분해 정비작업 중 펌프 및 배관 내에 남아있던 방사능에 오염된 물이 유출, 작업자 2명이 화상을 입은 사건이 그것이다. 고리핵발전소 측은 “노후화와는 관계없는 액체 폐기물 처리장에서 일어난 단순한 사고”라며 “방사능 유출은 없었다”고 하지만 시민들은 이 말을  신뢰할...

(의견서) [밀양 하남 주물공단]상수원 보호는 원칙이다

상수원 보호는 원칙이다원칙을 지켜라!"부산 시민의 식수원 물금취수장 인근에 공단을 허가한 김해시는 김해 시민의 식수원인 창암취수장 인근에 조성될 30만평 주물공단을 찬성하는가? 반대하는가?" ․피해자인 김해시, 가해자인 김해시 -밀양 하남 주물공단경상남도 김해시는 669억을 투자해 2006년 12월 딴섬 강변여과수 공급 사업에 착수했고, 2009년 12월 통수식을 가질 계획이다. 낙동강 딴섬 모래층 지하 35m 지점에서 각종 오염물질을 걸러 깨끗한 여과수를 집수,...

밀양 하남 주물공단]사전환경성검토서 조작 의혹

밀양 하남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사전환경성검토서 조작 의혹밀양 하남지방산업단지(주물공단) 조성사업 경상남도 밀양시는 하남읍 양동리 일원 30만8천평(1,021,164㎡)에 주물공단 조성을 추진 중이다. 사업시행자인 「밀양하남기계소재 공단사업 협동조합(이하 공단조합)」은 진해 마천주물공단 입주업체로 진해에서 밀양으로 주물공단을 이주시킬 계획이다. 2007년 1월 공단조합은 밀양시를 통해 경상남도에 산업단지 지정 신청을 했고, 3월 현재 밀양시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청)과...

[문화재청장 망언 관련] 문화재청 규탄 성명서

문화재파괴 앞장서는 유홍준 문화재청장 규탄 성 명 서  유홍준 문화재청장은 13일 부산시등을 방문한 자리에서 부산상의등이 건의한 각종 개발사업에 대해 '문화재청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지원하겠으며 명지지구는 문화재위원회에 상정해 무조건 해결 되도록 하겠다.' ' 1960년대에 지정된 문화재보호구역에 대해 지금까지 아무런 건의가 없었던 부산이 오히려 놀랍다.' '일률적으로 지정된 문화재보호구역등에 대한 정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등의 발언이...

무인도 관리방안은 <관광난개발>인가?

2007년 2월 27일자 국제신문에 라는 표제로 기사가 실렸다.부산녹색연합은 무인도서 나무섬의 보존운동을 시작하며 제대로 된 환경관리를 촉구한 바 있다. 2/27국제신문 기사 역시 훼손된 무인도서의 실태를 알리며 관리방안의 수립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 기사 마지막 부분에서 부산해수청 관계자의 말은 그간의 부산해양청의 행태로 비추어 봤을 때 심히 우려스럽다. "올해부터 본부 차원에서 무인도 실태조사에 들어간다""부산 무인도의 상황이 심각한 만큼 조속히 관리방안을...

세계습지의날을 맞아 부산시에 드리는 권고

세계습지의날을 맞아부산시에 드리는 권고  낙동강하구는 이 곳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모두 그 아름다움과 웅대한 규모에 감탄을 아끼지 않는 부산이 지닌 세계적 자연유산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부산시는 낙동강하구의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이를 경제개발의 대상으로만 간주하여 온갖 개발 사업을 진행, 추진하여 낙동강하구의 미래를 뿌리에서부터 위협하고 있다.   이는 개발과 보전을 둘러싼 시와 시민단체 사이의 갈등을 증폭시켜 시의 위상을 추락시킬...

(논평)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의 <강력한> 보호정책 수립을 요청한다.

명지지구 개발사업에 대해 문화재청의 현상변경 불허를 촉구하며,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천연기념물 179호) 문화재보호구역 보호정책 수립을 요청한다.조악한 개발안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대 141만평의 부지에 조성될 명지지구는 주택·건설용지(39만1천평), 상업·업무시설 용지(15만5천평)로 개발될 예정이다. 쓰레기 매립장은 생태공원으로 조성되며, 초고층(50층 안팎) 호텔·컨벤션 시설, 상업시설, 대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온다고 한다. 쉽게 말해 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문제는 개발안이...

사회적 의견수렴 없이 진행되는 고리1호기 수명연장 검증을 즉각 중단하라!

- 고리 핵발전소 1호기 수명연장 IAEA 검증에 즈음한 시민사회단체 공동 성명서 - 기본정보조차 차단된 채 형식적 검증절차로고리 핵발전소 1호기의 안전성은 검증될 수 없다.한국수력원자력이 고리 핵발전소 1호기의 수명연장 계획을 밝히고 타당성 검증을 위한 보고서를 제출한 지 7개월이 지났다. 고리 1호기 수명연장은 시한이 임박한 상태에서 원자력법 시행령에 예외규정까지 두어가면서 진행되었기에 지역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의 비난을 받아왔다. 그동안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 측은 절차에...

(기타)[AID재건축]국제설계공모전, 초고층화를 위한 전략

[한말씀 더] 달맞이 초고층화를 위해, 부산시가 선택한 전략은 국제설계공모전인가?12월 20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부산시 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가 추진한 해운대 AID아파트 재건축 설계공모전 당선작은 '최저 21층, 최고 53층 높이로 18개 동, 2천 593세대, 용적률 231%, 건폐율 21%' 설계안이라고 한다. 이는 올해 1월 부산시가 합의한 '최고층 25층 이하'를 위반한 것으로, '달맞이 언덕'이라는 부지의 특수성을 간과한 설계안이다....

AID아파트 53층 초고층 설계(안)을 폐기하라!

AID아파트 53층 초고층 설계(안)을 폐기하라!2006년 12월 20일 부산일보 기사에 따르면 해운대구 중동 AID 주공아파트의 설계공모전에 부산 소재 한미녹원종합건축사사무소와 미국 GDS아키텍츠사가 공동으로 설계한 작품이 선정되었다고 한다. 이에 따르면 당선작은 최저 21층에서 최고 53층 높이로 총 18개동이고, 용적률은 231%에 달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그간 부산시와 해운대구청이 부산과 해운대를 대표하는 달맞이 지역의 난개발을 우려하며 해운대주공AID 아파트...

하구둑 경관조명 설치 관련 경과

■ 낙동강하구 하구둑 경관조명 설치 관련 경과9월 3일 : 하구둑 경관조명 설치와 조절 방류에 관한 설명회 개최         (수자원공사 부산권관리단 )9월 4일 : 경관조명 설치에 대한 습지와새들의친구 성명서 발표9월 6일 : 경관조명 관련 설명회 (수자원공사 부산권관리단)9월 8일 : 수자원공사 부산권관리단장 면담, 부산MBC TV 경관조명 관련 토론회 개최9월20일 : 경관조명 설치 철회를 촉구하는...